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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태국]치앙마이 올드시티 삼왕상 주변 맛집 /싸앗 어묵국수 Sa-Ard Fish Ball Noodle Shop / 길거리음식 바나나 타로 구운 찹쌀밥

by 마담 에이미씨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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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삼왕상 근처맛집
싸앗 어묵국수 
길거리음식 찹쌀밥 맛집

 


치앙마이 가볼 만한 유적지_삼왕상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있는 삼왕상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 중 하나입니다. 삼왕상은 치앙마이의 역사와 문화적인 중요성을 상징하는 상입니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며, 역사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삼왕상은 14세기에 치앙마이를 창시한 왕들인 명왕과 람카무엔의 기념비로 세워졌습니다. 이 두 왕은 치앙마이의 발전과 번영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왕상은 터키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세 왕의 동상이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동상은 치앙마이의 역사적인 중심지인 올드시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삼왕상은 치앙마이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치앙마이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적인 조각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왕상 주변에는 많은 관광지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면 꼭 삼왕상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삼왕상 맞은편쪽으로는 학교가 있습니다.  오전의 등굣길과 하굣길에 귀여운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근처 맛집으로 가보겠습니다. 저희는 국수를 좋아해서 치앙마이 국수맛집을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이미 블루누들도 다녀왔고 몇 군데 카오소이 맛집들도 다녔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맛집 고기국수& 타이티 블루누들

 

[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맛집 고기국수& 타이티 블루누들

치앙마이 올드시티 맛집 Beef & Pork Noodle soup 고기국수 블루누들 BLUE NOODLE 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들러보는 맛집 블루누들 BLUE NOODLE입니다. 저는 올드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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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로컬 추천 태국 북부 음식소개_카오소이 맛집 Huan Kung Kum

 

[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로컬 추천 태국 북부 음식소개_카오소이 맛집 Huan Kung Kum

치앙마이 올드시티 로컬맛집 Huan Kung Kum 카오소이 솜땀 카오소이를 아시나요? 해외여행에서 맛집을 찾는 일의 대부분은 구글맵이 해줍니다. Huan Kung Kum은 근처에 카오소이 쿤야이라고 카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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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앗 어묵국수 Sa-Ard Fish Ball Noodle Shop
- 영업시간 오전 7:00-오후 4:30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어묵국수맛집입니다. 구글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있었는데 일단 태국에서 어묵국수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이른 아침에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요 포장해 가는 손님들로 분주한 시간이었고요 홀에는 몇 테이블 없었습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과일과 야채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옌타포, 똠얌, 맑은국물 정도로 정리가 되네요. 가격은 종류에 따라 크기에 따라 60밧에서 80밧 정도 합니다. 

따로 스프나 만두로도 주문가능하고요 돼지고기 등뼈 국물인 랭쎕도 있네요. 

식사 말고도 태국식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주문한 메뉴는 랭쎕, 맑은 국물 어묵국수 2개입니다. 

어묵국수는 중간면과 넓은면 두 가지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태국에서는 면을 고를 수 있거든요. 태국어로 센렉은 보통굵기의 면, 센야이는 굵은면, 센미는 가는 면입니다. 이밖에도 운센은 당면, 바미는 계란면이랍니다.  취향껏 주문하시면 됩니다. 면에 따라서 음식맛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신기하답니다. 

어묵국수는 국물이 시원하고 진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태국음식들이 국물을 적게 줍니다. 살짝 짭쪼름해서 물을 조금 넣고 먹었어요. 어묵국수 전문점답게 어묵은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서는 밥을 먹을 때 새우칩이 올려져 있었는데 태국에선 국수를 먹을 때 튀긴 만두피 같은 것 เกี๊ยวกรอบ crispy wonton 이 올라갑니다. 국수에 넣어 먹으면 바삭거리고 고소해져서 저희도 종종 추가 주문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따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어묵국수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랭쌥이 실망이었어요. 돼지고기 잡내가 너무 많이 나서 못 먹었답니다. 옆 테이블에 현지인 아저씨는 잘 드시던데 100밧이나 되는 것을 그냥 두고 나왔어요. 랭쌥 대신 어묵튀김을 먹을 걸 하고 후회했어요. 


찹쌀밥 구이 노점 

싸앗 어묵국수가게 옆으로 사원이 있는데 그 사원앞쪽에 있는 찹쌀밥을 판매하는 노점상입니다. 오며가며 봤는데 저녁시간에는 없습니다. 

군바나나, 군고구마 그리고 바나나잎에 싼 찹쌀밥을 파는데 콩, 고구마, 바나나, 타로를 넣어서 만든 찹쌀밥입니다. 

망고찹쌀밥도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구운 찹쌀밥도 먹어보기로 했어요. 하나에10밧씩입니다. 타로와 바나나를 샀고요. 밥은 따뜻해서 더욱 쫄깃합니다. 국수가 양이 많지 않았는데 찹쌀밥 한 조각씩 먹고 나니 허전함이 조금 채워졌습니다. 

로띠나 크레페 말고도 이것저것 군것질할것들이 많아요. 망설이지 말고 한번 드셔보세요. 대부분이 튀기거나 굽는것이긴 하지만 나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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