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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태국]치앙마이 근교여행 현지인 인기 여행지 산골마을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여행기 1편/ 매깜뻥 폭포 / 미니밴으로 가는법

by 마담 에이미씨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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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근교여행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매깜뻥 가는 방법


태국현지인들의 핫플 휴양 마을 매깜뻥 Mae Kampong을 소개합니다. 매깜뻥은 치앙마이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산골마을입니다. 목재로 된 가옥들이 즐기한데 대부분 숙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태국 현지인들 사이에선 감성 시골마을로 입소문이 나서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몰리는 곳입니다. 이 작은 시골마을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 Mae Kampong villange view ]

매깜뻥 가는 방법

매깜뻥 어떻게 갈 수 있지? 자동차, 오토바이, 여행사일일투어, 개인택시예약, 와로롯에서 미니 벤 이용하기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차로 1시간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혹은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고민을 좀 했어요. 직접 운전을 하고 가면 주변의 다른 곳들도 들렀다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자에겐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겨울 성수기에 렌타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스쿠터를 렌트해서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스쿠터도 생각했지만 오지마을이기도 하고 오며 가며 왕복 두 시간 이상이 거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번엔 무리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은 와로롯시장에서 출발하는 미니벤이였습니다.  오전에 일찍 갔는데 예약이 완료돼서 오전 11시 40분 티켓밖에 없다고 했어요. 할 수 없이 다음날 버스로 예약했습니다. 매깜뻥에 갔다가 싼캄팽온천까지 다녀오실 분들은 같이 묶어서 예약하시면 매깜뻥에서 온천으로 가는 미니벤을 탈 수 있어요. 

[ 와로롯 시장 맞은편 미니벤 티켓부스 ]

 

와로롯 시장 맞은편 핑강쪽에 보면 미니벤을 예약할 수 있는 티켓 천막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매깜뻥, 몬잼, 도이 인타논, 람푼 등 치앙마이 근교 북부지역으로 가는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으로 가는 타임테이블을 올려드립니다. 여행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2023.12.29 기준입니다) 

티켓을 바로 인쇄해서 주는데요 아랫쪽에 QR코드가 있어요.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면 QR을 읽어서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버스티켓을 예약한 부스로 오면 바로 미니밴에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미니밴에 우리만 타고 가나 했는데 와로롯시장 뒤편으로 가시 오피스가 따로 있었어요.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넘어 매깜뻥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벤을 예약할 때 돌아가는 버스 시간편도 같이 예약을 합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같은 주차장으로 오면 벤을 타실 수 있어요. 

 

매깜뻥 빌리지 둘러보기 

 
매깜뻥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마을이 보입니다. 언덕 위로 쭉 이어지는 목재가옥들이 펼쳐집니다. 이번 매깜뻥 소개는 사진이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 기록하려고 합니다. 1편은 가는 방법과 매깜뻥빌리지, 매깜뻥폭포 2편에는 매깜뻥 카페와 식당소개를 합니다. 
마을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곳은 북부지역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샵입니다. 수공예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북부지역이라 날씨가 추워서인지 겨울옷이나 모자들도 있었어요. 

마을은 도로를 가운데로 두고 양쪽으로 가게와 집들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올라가게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에 커피점도 있고 홈스테이도 있어요. 금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오전시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오후가 되니 거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주말권을 피해서 평일에 혹은 오전에 일찍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깜뻥의 하이라이트는 언덕 위에 있어요. 매 깜 뻥 폭포도 있고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도 모두 언덕 위로 가야 해요. 천천히 마을 구경을 하면서 올라가셔도 좋고 이렇게 마을 입구에 성태우를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천천히 산책 겸 마을 구경을 하면서 올라갑니다.  목재로 지어진 집들마다 같은 모양일 것 같았지만 막상 보니 나름의 특색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홈스테이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여행지에 가면 엽서를 봅니다. 매깜뻥에서도 엽서를 파는 곳이 있어요. 동네 풍경이 이쁘게 담긴 엽서입니다. 엽서 몇 장 사서 나중에 기념품 선물해 줄 때 같이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을입구에서부터 언덕 위까지의 거리는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안내판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이리저리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했네요. 하지만 이것도 모두 여행이니 숨을 헐떡 거리면서도 재밌습니다. 

매깜뻥 폭포

 
한참을 마을에서부터 올라오니 멀리 매깜뻥 폭포 입구가 보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마을에 있지만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차가 있었다면 매깜뻥 전망대까지 올라갔을 텐데 걸어서 가기엔 너무 힘든 거리라서 매깜뻥 폭포까지만 여행지의 종착점을 찍었습니다. 

매깜뻥 폭포까지 또 올라가면 어쩌나 싶었지만 바로 뒤에 폭포가 시원하게 흐르고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에서 보았던 폭포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나름 시원하게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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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물줄기를 따라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위로 조금 걸어 올러가면 조금 더 넓은 폭포가 나옵니다. 하지만 길이 미끄러워서 더 이상 위로 올라가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위험요소는 최대한 줄여야 하는 것도 여행자에겐 필요합니다. 다치면 손해~

매깜뻥 폭포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폭포의 물줄기의 시원함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더위를 말끔하게 씻어주네요.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여유를 잠시 느끼고 매깜뻥빌리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카페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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