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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태국]치앙마이 근교여행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2편 뭐먹지? 뷰맛집 북부음식점 내돈내산리뷰

by 마담 에이미씨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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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근교여행지추천

태국북부 휴양마을 매깜뻥

뷰맛집 카페 식당추천


매깜뻥 여행기 2편 _ 뭐먹지? 

태국 치앙마이 근교의 북부지역 작은 마을 매깜뻥 방문기 2편입니다.  현지인들에겐 주말휴가로 가는 힐링마을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셔틀버스로 충분히 여행을 갈 수 있는 여행지라서 치앙마이 근교여행으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어떻게 갈 수 있을지는 1편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를 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근교여행 현지인 인기 여행지 산골마을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매깜뻥 폭포 / 미니밴으로 가는 법

 

[태국]치앙마이 근교여행 현지인 인기 여행지 산골마을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매깜뻥 폭포 / 미

치앙마이 근교여행 매깜뻥 Mae Kampong Village 매깜뻥 가는 방법 태국현지인들의 핫플 휴양 마을 매깜뻥 Mae Kampong을 소개합니다. 매깜뻥은 치앙마이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산골마을입니다.

madamamy.tistory.com

매깜뻥은 태국 북부지역에 있는 곳으로 태국 북부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깜뻥 마을 입구에서부터 식당이 있으며 노점상분위기로 태국소시지, 꼬치요리, 찹쌀밥구이, 감자꼬치 등등 소소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탓에 뱃속은 꼬르륵거립니다. 길거리 음식 몇 가지 맛보고 식당에서 본격적인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Lung Pud Pa Peng Coffee

 

매 깜 뻥마을에 오면 꼭 인증숏을 남기는 곳 핫플로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섭니다. 이름은 카페이지만 북부 가정식 메뉴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계곡물이 흐르고 자연과 함께 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인기가 많아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Kao Soi Gloijai

 

Lung Pud Pa Peng Coffee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맞은편 카페로 가려다가 카오소이 간판을 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이곳도 만석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겨우 창가 쪽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1일 1 카오소이를 먹어야 하는 남편이었기에 아침부터 카오소이 한 그릇 뚝딱 먹었습니다.  태국식 돼지고기 쌀죽 minced pork porridge와 솜땀까지 세 가지 메뉴로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태국식 쌀죽은 맑은 돼지고깃국에 밥을 말아먹는 것인데 후루룩 먹기에 좋았습니다. 맛도 고소한 데다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카오소이나 솜땀과는 사뭇 다른 음식이네요. 

 

매캄뻥 뷰 맛집 카페 

아침식사를 하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매 깜 뻥 폭포까지 걸어가는 길이 30여분 걸립니다. 그리고 마을의 하이라이트 뷰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두 군데 있습니다. 반잉 다오라비앙 뷰카페입니다. 

두 군데 모두 다녀와보시는 것도 괜찮은데요. 반잉 다오는 마을을 정면보다는 살짝 측면에서의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라비앙 뷰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조금 더 높은 곳에 있고 마을을 정면으로 내려다보는 시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사라도 많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가격도 뷰에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매 깜 뻥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소박한 시골마을이 정감이 가네요. 이쁜 마을 풍경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소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한동안 멍하니 마을을 감상하는것으로 매깜뻥 여행은 다 한것 같습니다. 

태국식당 เฮือนกาแฟ 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

카페에서 언덕을 내려다가 보면 만나는 식당입니다. 태국어로 적혀있어서 식당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좋아서 저절로 발걸음을 옮겼던 곳인데 선택을 잘 했습니다. 
 

카페와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매깜뻥 지역의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목조 인테리어 꾸며져 있으며 깔끔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조금 더 넓은 장소가 펼쳐지는데 옆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면서 초록초록한 분위기입니다.

태국어로 적혀있는 메뉴들에 당황할 수도 있었지만 옆에 영어설명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 번역기를 돌려주면 됩니다. 식사 전메뉴가 60밧, 밥과 달걀을 추가하면 10밧입니다. 

주문은 피시볼 국수와 태국식 죽을 주문 했어요. 피시볼 국수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넓은 면으로 주문했는데요. 부드러운 면과 고소한 피시볼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국 죽은 아침에 먹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버섯도 들어있었습니다. 

매번 실패하는 레몬차와 커피.. 음료는 너무 강해서 입맛에 맞지 않아서 모두 남겼답니다.  차나 커피 말고 주스종류로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근교여행지 매 깜 뻥 마을에 대한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루 코스로 다녀와도 좋고 반나절은 매 깜 뻥, 나머지는 주변 온천으로 연계해서 여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쿠터나 차로 여행을 오신다면 매깜뻥 빌리지 주변으로 멋진 카페들이 많으니 조금 더 둘러보시면서 카페투어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저희도 처음엔 카페투어를 계획했으나 셔틀버스로 교통수단을 바꾼 탓에 마을에서만 머물러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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