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여행] 우붓 빈땅 슈퍼마켓 Bintang Supermarket Ubud_ 마트에서 장보고 환전 기념품 선물 쇼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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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Ubud
빈땅 슈퍼마켓 이용하기

생필품, 기념품, 환전,ATM기,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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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에겐 구경하는 재미가 많다고 알려진 스미냑 빈 땅 슈퍼마켓은 일정이 맞지 않아서 다녀오지 못했어요. 대신 우붓에 있는 빈탕 슈퍼마켓은 우붓에 지내는 동안 여러번 다녀왔어요. 우붓에 도착한 첫날에도 풀빌라 숙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해서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스쿠터를 빌려서 마켓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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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슈퍼마켓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스쿠터들이 가득 채워져 있네요. 저희도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줄을 맞춰서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주차장 오른쪽으로 은행별 ATM기기가 있어서 트레블월렛카드가 있다면 여기서 현금을 인출하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마트입구쪽에 있는 여행사 겸 환전소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두 번의 환전을 했습니다. 모두 달러를 가지고 가서 루피아로 환전했는데 환율이 제법 좋습니다.  우붓시내에도 사설 환전소가 많이 있었는데 빈땅슈퍼마켓 환전소가 금액이 좋아서 일부러 이쪽에서 환전을 했어요. 

발리에서 환전하기는 따로 글을 써둔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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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의 빈땅 슈퍼마켓으로 들어갔습니다.  여행객 위주의 마트라서 그런지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층에는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트를 돌아보도록 할게요~ 

커피나 음료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비건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아몬드나 콩류의 드링크가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브라운슈가도 많이 있지요~ 브라운슈가도 사 오고 싶었는데 아직 남은 여행이 많았고 짐이 늘어나는 것이 싫어서 우붓 빈 땅 슈퍼에서는 우붓생활에서 필요한 먹거리들만 샀습니다. ( 여행 마지막에도 브라운슈가는 못 챙겼네요 )

다양한 음료와 소스, 쌀 등 생필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작은 베이커리 샵이 있어서 케익이나 크루아상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장 애정하던 곳이 야채와 과일 코너였습니다. 여기서 먹고 싶은 과일들을 맘껏 담았던 것 같아요. 

발리에서 망고가 많지 않아서 망고는 많이 못먹은 대신 파파야의 맛에 빠졌어요. 잘 읽은 파파야를 사서 씨를 빼내서 조각으로 썰어놓고 틈틈이 먹었어요. 파파야는 위장장애나 배변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의 피로에도 좋다고 해요.  하루에 몇 조각씩 파파야를 먹었습니다. 

수박, 바나나,토마토, 감자, 샐러드 모든 야채나 과일들이 신선합니다. 

우붓 빈땅 슈퍼마켓은 비닐팩이 없어요. 장바구니를 챙겨 오셔야 해요. 물론,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몽키포레스트 쪽에 코코 슈퍼마켓도 있는데 거기는 규모가 빈땅보다 작고 가격도 조금 비싸더라고요. 과일종류도 다양하지 않았어요. 코코 슈퍼마켓에 갔다가 빈땅으로 다시 찾아가기도 했답니다.  

빈땅 슈퍼마켓 카운터 맞은편 치킨가게입니다. 여기서도 치킨 한 마리 사다가 먹기도 했어요. 한 마리를 둘이서 먹기에도 양이 좀 넉넉했어요. 가격은 90K입니다. 

우붓에서 일주일이상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야 할 빈땅 슈퍼마켓이었습니다. 트레블월렛 카드 가능하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장바구니 꼭 챙기시고요~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빈땅 슈퍼마켓에서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내가격보다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