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여행] 우붓 발리 계단식 논 뜨갈랄랑 이쁜 수영장 카페 TIS 뷰맛집 아침식사 브런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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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의 계단식 논 뷰

뜨갈랄랑 뷰맛집

이쁜  수영장 카페 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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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킨타마니의 일출을 위한 여행을 했었습니다.  킨타마니는 우붓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데 그 길가에 우붓에서 멋지기로 유명한 뜨갈랄랑 발리 계단식 논뷰를 볼 수 있는 카페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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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를 보니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더 카욘 정글 리조트뿐만 아니라 풀바나 카페들이 많았어요. 그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킨타마니 화산뷰를 보았던 카페 ASASA 에서부터 40여분 거리에 있는 TIS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붓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달리다 보니 TIS 안내판이 보입니다. 카페는 길가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구조물의 카페입구를 천천히 내려가보았습니다.

카페 TIS에서도 논 뷰를 배경으로 스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발리스윙을 비롯해서 비치바와 포토존을 비롯해서 논뷰 트레킹도 할 수 있습니다.
 

카페를 내려가자마자 발리식 계단식 논인 뜨갈랄랑이 보입니다. 시원하게 초록초록한 풍경이네요. 카페 밑으로 해서 논밭을 다녀올 수 있는데 논길이 사유지라서 모금함에 소정의 팁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카페 앞쪽으로는 풀장이 있어요. 풀장과 비치베드가 놓여있는데 풀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작았어요. 

날씨가 무더운 데다가 작은 사이즈라 그런지 수영장을 즐기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저희도 뜨갈라랑 비치바가 있으면 이용하려고 물놀이까지 준비해 왔는데 여기는 패스입니다.  이곳도 수영장과 썬배드를 이용할 경우 300K의 식사나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는 수영장 이용대신 아침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수영장은 조금 더 우붓 방향으로 달려서 찾아가 크레티아 우붓에서 하기로 했어요. 수영장은 TIS 보다 여기가 더 크고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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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나 뜨거운데 그늘이 부족합니다. 카페 안쪽을 제외하고는 야외 테이블은 파라솔에만 의지해야 했어요. 

야외공간에는 화장실과 샤워룸이 있었는데 깨끗하게 운영되었어요. 풀장이 더 크고 좋았더라면 여기서 한가하게 수영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계획했던 대로 아침식사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메뉴판 보여드립니다.  우붓 시내에 비하면 가격은 조금 있긴 합니다.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300K는 금세 소진할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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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EAKFAST 70K
BE STRONG SMOOTHIE BOWL 6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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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볼은 바나나와 망고 스무디를 베이스로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스무디볼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주문하곤 했습니다.  

BIG BREAKFAST는 구운빵과 오믈렛, 베이컨, 소세지 그리고 아보카도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출을 기다리면서 먹은 크로와상과 커피가 전부였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이 정도면 든든하지 하는 마음으로 먹었어요. 

푸르른 풍경과 수영장 새소리까지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식사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사진빨로 찾아온 곳이라 조금 실망은 했지만 아지 자기하고 깔끔했습니다.  여기는 택시나 스쿠터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우붓에서 셔틀도 운행된다고 해요. 알아보시고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