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라카] 강변 카페 추천 GravyBaby MELAKA at Jonker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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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강변카페
GravyBaby MELAKA at Jonker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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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커거리 입구에서 강변방향으로 카페나 펍들이 즐비합니다. 유명한 하드락카페를 가려로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너편에 있는 GravyBaby로 정했습니다. 

 

GravyBaby는 쿠알라룸푸르에서도 눈에 잘 띄는 체인 카페입니다.  쿠알라룸푸르의 펍이 모여있는 Changkat에서도 본적이 있고요~ 깔끔한 인테리어로 외관부터 조명 때문에 눈에 금방 띄는 곳입니다. 

 

말라카에 있는  GravyBaby도 낮부터 밤까지 운영을 하는데 밤에는 시끌벅적한 펍으로 변신을 해서 자리 잡기도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밤시간이 아닌 낮시간에 리버풍경을 즐기면서 앉아있기로 했습니다. 

 

낮시간에도 도보여행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단체여행객부터 친구, 연인들 여러가지 사연을 들고 여행을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잠시 쉴 공간이 되어줍니다.

 

 

말라카 리버위에서 크루즈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앉아있기도 딱 좋은 창가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메뉴소개
아이스아메리카노 13링깃
버거류 41~55링깃
타코 33링깃

 

 

간단하게 음료수만 먹을 생각으로 방문한 곳이라서 주스나 커피위주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메뉴판이 너무나 두껍고 종류가 많아서 전부 소개는 어렵겠네요. 잠시 물가체험을 하시라고 몇 가지만 사진 올립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3링깃이니 음료수가격은 한국이나 말레이시아나 비슷합니다.  생맥주는 해피아워엔 할인을 하고 있으니 시간맞춰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말라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어서 종이 빨대로 나옵니다. 

 

강변 건너로 미들버그 요새가 바로 보입니다. 관광객들이 사진찍으면서 나름의 시간들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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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는 날씨가 더워서 관광지 다니기도 쉽지 않아요.  강변에 앉아 차 한잔 하면서 작업을 하기에도 좋네요. 이러다 배고프면 식사메뉴를 주문하면 되고요~ 저희는 다음코스가 야시장이라서 식사는 참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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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말라카] 가볼만한 곳 존커거리 주말야시장 jonker Street Night Market ( 금,토,일운영) street

 

 

공간도 넓고 강변에 있어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낮시간에는 자리가 넉넉하니 더위를 피해 잠시 들러보셔도 좋아요. 강바람이 솔솔 잠이 올지도 모릅니다. 

 

 

말라카 올드타운 구석구석에 맛집들이 숨어있어요. 낮시간에는 조용하다가 저녁만 되면 조명으로 분위가 바꾸기도 하고요.  유명한 맛집들은 줄이 길어서 몇 번 갔다가 실패한 곳들도 있어요. Wild Coriander 가 그중 한 곳이기도 하고요. 

 

강변으로 가는 길에 있는 거리에는 작고 아담한 펍들이 숨어 있어서 저녁만 되면 낮과는 다른 분위기로 반짝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공존된 모습으로 어떤것이 먼저인지조차 모르게 서로의 문화들이 함께하고 있는 도시 말라카입니다. 말라카는 작은 도시이지만 역사적인 도시라서 큰 힘을 지니고 있어 보입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복잡하고 높은 빌딩과는 전혀 다른 낮은 분위기의 도시 말라카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잠시 도시이동을 해서 이런곳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