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인기 간식
알감자 버터구이 만들기
아주 쉬운 누구나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라고나 할까 집콕 생활이 길어질수록 뭔가 만들어 먹는 시간도 많아지는군요 오늘은 휴게소에서 가끔 사 먹는 알감자 버터구이로 출출한 시간을 달래보기로 했어요
1. 알감자는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주세요.
깨끗하게 씻고 끓는 물에 설탕 3스푼, 소금 반 스푼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2. 잘 삶은 감자는 찬물에 넣고 식혀주면서 껍질을 벗깁니다.
삶은 감자라서 껍질이 쓱싹쓱싹 잘 벗겨집니다.
3. 감자 속까지 익혀주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줍니다.
이때 버터와 설탕, 소금을 함께 넣어도 됩니다.
저는 그 과정은 따로 프라이팬으로 할 생각이라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 정도만 구워주면서 속까지 익히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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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이팬에 버터와 설탕 소금을 넣고 녹인 후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감자를 돌려가면서 구워줍니다.
5. 노릇노릇 버터를 입힌 감자가 구워질 때쯤 허브를 뿌려줍니다.
휴게소에서 먹어본 알감자 버터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구워서 그런지 불맛도 살짝 나고 고소합니다. 여기에 설탕을 솔솔솔 뿌려주면 달달한 맛으로 딱 먹기 좋은 간식이 됩니다. 단짝 단짠의 알감자 버터구이가 제법 맛있네요.
알감자 버터구이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어요~ 호호 불면서 따뜻한 알감자 버터구이와 우유 한잔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도 될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 좋아요.
알감자 샐러드 만들기
알감자 몇 개를 남겨서 샐러드에도 넣어보았어요. 알감자 버터구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야채와 방울토마토를 함께 넣고 발사믹 소스로 마무리~ 샐러드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알감자 버터구이입니다.
휴게소 인기 간식 알감자 버터구이를 만들어서 샐러드까지 먹어봤어요. 감자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밭의 사과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당이 낮고 무기질이나 비타민 B, C 및 철분과 마그네슘 함유량이 높아서 빈혈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당뇨나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도 감자수프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해요. 조만간 감자수프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자 많이 드시고 건강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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