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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새벽 국내선 타이항공 이용하기_입국장, 출국장 정보, 태국바트 환전팁

by 마담 에이미씨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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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입국, 출국정보

새벽 태국국내선 이용하는 법


1. 수완나품국제공항 새벽 입국정보

자정이 넘어 태국 입국시 필요한 정보부터 알려드립니다.  새벽시간이니 교통은 택시를 이용하면 될 일이니 긴 설명은 넘어갈게요. 새벽시간 수완나품공항은 밝습니다.  입국한 사람들과 출국하는 사람들로 새벽임에도 활기가 넘칩니다.

휴대폰 유심사기 

2층 출국장 입구에는 태국내의 휴대폰 통신사들이 붉을 밝히고 있어요. 아마 새벽 1-2시까지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유심을 미리 준비하고 오지 못한 분들은 공항 내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단, 공항 밖에서 사는 것보다는 조금 비싼 제품들이 있어서 선택을 잘하셔야 해요.  저는 한국에서 e-sim 8 day 상품으로 준비해 와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장기간 태국 내에서 지낸다면 일반 유심을 사서 top-up(충전)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데  태국이심을 이용하는 방법은 나중에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ATM 이용하기 (환전)

외국 여행시 환전이 가장 고민이 되실 거예요. 공항 곳곳에 KBank ATM기기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리은행에서 EXK카드를 미리 준해가면 수수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환전팁을 다시 정리했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태국]여행 환전은 어떻게 하지? 바트화 환전 팁 트레블 월렛, EXK카드 ATM기 이용, GLN 결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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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바트화 환전요령 여행준비 EXK카드, GLN 앱설치, 은행환전, 환전소이용 현재 태국생활 20일째를 지나고 있어요 전에 바트화 환전 요령에 대해 기록한 글이 있어요. 참고용으로 읽어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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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록으로 남겨둔 환전 요령을 확인해 보세요. 

2020.04.20 - [태국 방콕] 여행준비 바트 환전 금액 및 환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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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바트 환전 금액 및 환전 요령 여행 갈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환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낮은 물가와 맛있는 먹거리, 해변과 도시를 두루두루 볼 수 있는 태국은 짧은 일정이든 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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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에서 식사가 궁금하시다면 수완나품 공항 식당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023.12.29 -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24시간 식당 1층 MAGIC food point 공항 식당안내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24시간 식당 1층 MAGIC food point 공항 식당안내

방콕 수완나품공항 24시간 식당 1층 매직 푸드 포인트 로컬음식점 새벽에 공항에 입국하거나 출국하거나 공항 내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어디서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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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이용하기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도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여행에서는 치앙마이로 가는 국내선을 이용했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4층으로 가면 됩니다. 

새벽시간이라 오픈을 한 일반 카운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샐프카운터를 해야 합니다. 물론 수화물도 직접 처리를 해야 합니다. 항공권 정보를 넣으면 수화물 스티커가 발행됩니다. 짐 무게 재고 스티커확인하고 보내면 끝. 물론 직원이 한두 명 있으니 도움을 요청하시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에 짐무게를 체크하고 싶을 때는 샐프수화물 카운터나 일반 카운터의 빈자리에 가셔서 무게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공항 내에 무게를 재거나 짐 랩핑을 해주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태국 수완나폼 공항의 국내선 출국장은 카운터 C~D사이에 있습니다. 새벽 4시부터 오픈이 됩니다.  

출국장으로 나갈때는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꼭 지참해 주세요. 

국내선 안에도 식당가가 있습니다만 몇 군데 열지 않았고요. 면세점도 있으나 역시 새벽에는 쇼핑이 불가합니다. 국내선 탑승장으로 들어갈 때짐검사를 하게 됩니다. 기내 반입 품목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이때 노트북과 배터리는 꼭 따로 빼놓으세요. 보조배터리 기내 수화물 반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태국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남겨드리겠습니다.

태국 내 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휴대 주의

항공기 이용시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의 항공운송 기준이 강화되어 용량이 160Wh 이하인 보조배터리는 최대 2개까지 휴대만 가능함에 따라 여객기 탑승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항공기 탑승시 배터리 휴대 조건(5v 기준)

- 보조배터리를 화물로 부치지 말고 휴대하여 탑승한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mAh 이하(100Wh 이하)는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32,000mAh(160Wh 이하)의 경우 최대 2개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32,000mAh 이상(160Wh 이상)의 경우 여객기 반입이 불가능하다.
- 장비에 부착된 리튬 배터리 용량이 160Wh를 넘는 제품은 여객기에 휴대한 채 탑승하거나 화물로 부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보조 배터리의 경우 용량이 100Wh 이하인 제품은 부치는 것이 금지되며, 용량이 160Wh를 초과하는 제품은 휴대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 보조 배터리 용량이 100Wh~160Wh이하인 제품은 1인당 2개 이내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

새벽 5시 국내선 탑승장 분위기입니다.  자리는 여유가 있어서 누워서 대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치앙마이는 인기가 많은 도시라서 항상 사람이 많네요. 자판기를 통해서 물이나 과자를 구매할 수 있고요. 6시 반쯤 되니 직원이 나와서 작은 매점을 열어줍니다. 참고로 500미리 생수 한 병이 35밧이네요. 많이 비싸요. 

타이항공 예약을 할때는 6시 반이었는데 스케줄이 변경되었네요. 7시 25분이랍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지루한 시간을 참아내야 합니다. 

어느새 날이 밝아서 타이항공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타이항공은 국내선 출국장에선 바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셔틀 타고 계단으로 오르고 나서야 비행기를 탈 수 있어요. 

치앙마이로 갈 타이항공에 탑승했어요. 이른시간에도 비행기가 꽉 찼네요. 3-3짜리 작은 비행기랍니다. 중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물을 제공해 줍니다. 잠시 눈을 감고 쉬고 있으니 벌써 도착이네요. 

치앙마이에서 딸이이가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때는 관광지 주변 말고 현지인들 사는 동네에서 생활을 했었지요. 관광지를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넓고 큰 도시가 아니라서 오며 가며 방문한 곳들입니다. 이번여행에서는 치앙마이에서 9일을 지낼 것입니다. 치앙마이 외곽지역도 돌아보고 쉬엄쉬엄 지낼 계획입니다. 틈틈이 여행정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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