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한달여행
Canggu 숙소추천
Bali Full Moon guest house
발리 여행계획을 짜면서 가장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 숙소입니다 한달여행이라 보름정도민 숙소를 지역별로 며칠씩 지내보기로 하고 레기안3박 - 짱구3박 - 우붓 6박 그리고 길리섬 4박 예약을 하고 나머지 일정은 여행을 다니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레기안에서의 3박은 호텔이라서 부대시설을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 후 생각해봐도 숙소를 잘 잡았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발리 한달 여행] 쿠따 레기안 숙소 솔하우스 발리 레기안 솔리아 르기안 Solia Legian Bali 디럭스룸 조식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레기안지역에서 이동한 짱구에서는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3박에 85만루피아 1박에 27000원정도였어요. 조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숙박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크기때문에 여행시기에 맞춰 본인에게 맞는 숙박시설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발리 풀문 게스트하우스에서 3박을 지냈는데 외관도 깔끔하고 정돈되어있었고 작은 풀장이 있어서 더운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크기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28인지 캐리어를 펼쳐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군더더기 없이 있을 것만 딱 알맞게 구비된 곳이네요. 게스트하우스에 이정도 시설이면 칭찬할 만합니다.
넓은 옷장과 개인금고, 작은 냉장고 그리고 에어컨까지 갖추었어요.
화장실도 넓었어요. 찬물로 샤워를 못하는 1인인지라 온수는 필수 확인~ 필터샤워기를 가져가서 교체해서 사용했어요..
객실수가 많지 않아서 조용한 숙소였어요. 세탁서비스도 가능해서 체크인을 하자마자 밀린 세탁을 맡겼어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이른아침에나 잠깐 인사를 나누었고 체크아웃을 할때 와츠앱으로 연락을 해야할 정도로 숙소에 상주에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어디 숨어있는것인지 매일매일 외출 후에는 청소를 깔끔하게 해주었어요.
발리 풀문 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은 위치였어요. 구글지도를 보고 하나씩 숙소를 확인해서 찾아낸 보람이 있어요. 짱구비치와 바뚜볼룽 비치가 멀지 않았고 게스트하우스 골목을 나가면 Penny Lane, Shady Shack와 같은 짱구의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메인거리였습니다. 숙소 주변의 식당들만 다녀도 며칠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조금만 걸어가면 나시짬뿌르 맛집인 와룽시카 Warung Sika가 있어서 몇끼를 해결했는지 모릅니다.
짱구 Canggu 나시짬뿌르 추천 맛집 Warung Sika
Bali Full Moon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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