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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길리트리왕안

[발리한달여행중] 지금은 윤식당1 촬영지 인도네시아 길리 트리왕안

by 마담 에이미씨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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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 달 여행 중
지금은 윤식당 1 촬영지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


발리에 들어온 지 보름이 되었습니다. 발리 한 달 여행을 계획하고 쿠타 레기안, 짱구, 우붓 그리고 롬복의 길리트리왕안까지 바쁘기도 한가하기도 한 일정들을 보냈습니다. 우기라서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뜨거운 날의 연속입니다.

여행기는 하나씩 풀어가야 하는데 아직 쿠알라룸푸르에서의 8일간의 여정도 못쓰고 있네요

쿠알라룸푸르는 뒤로 미루고 발리이야기부터 할까 합니다. 보름을 지낸 발리는 아직 제 마음속에 애정을 담아두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 매력을 발견하기엔 제가 그동안 여행을 다녀본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지치기도 했고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정비되지 못한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90년대 태국의 어느 작은 섬보다도 못한 환경이랄까? 발리는 지쳐서 윤식당 촬영지였던 길리 트라왕안으로 들어왔고 지금은 이곳에서 3박을 지냈습니다.
더 이상 이동을 하는 것이 피곤하기 때문에 발리보다 물가도 비싸고 먹거리도 한정적이기도 한 이 작은 섬에 앞으로 8일은 더 머물려고 합니다.


길리는 자전거로 한 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아직 팬데믹의 후유증으로 여기저기 방치된 리조트와 정비되지 않은 골목길로 불편합니다.
그래도 지치고 힘든 여독은 바다가 위로를 해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들어가자마자 물고기와 거북이를 만날 수 있어요. 스노클 장비를 들고 해변가에서 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아요.
천천히 길리에서 머물면서 여행이야기를 기록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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