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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맛집/제주도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주도 feat.진에어

by 마담 에이미씨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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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서 제주도가기
진에어이용



계획없던 제주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숙소도 항공권도 날짜에 맞춰 남은 시간과 장소를 줍줍하는 분위기로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청주 국제공항은 두번째 이용입니다 진에어는 처음이고요 예약할때 좌석을 함께 했습니다 당일에 자동웹체크인이 되기때문에 수화물만 보내면 됩니다


캐리어 하나에 두사람짐을 채우고 보냈어요 진에어는 수화물 15kg무료입니다 캐리어무게가 20킬로라서 무겁다고하네요 따로 무게를 적어서 체크해줍니다 국내선이라 20킬로가 무거운 수화물이 되는군요 태국나갈땐 30킬로도 채워보냈었는데 말이죠


저녁비행기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여름휴가 시즌은 시즌인가봅니다
7시30분 출발 7시10분부터 탑승시작이었어요
진에어 앱으로 확인하면 탑승구와 탑승시간을 알려줍니다 탑승시간전부터 길게 줄을 서있더군요
저희는 천천히 끝자락 꼬리를 물고 들어갔어요


숙소는 함덕주변에서 4박하기로하고 일정은 일단 서핑스팟만 정해서 움직이는 여행으로 계획하고 출발합니다.
비행기를 타러가는 순간은 언제나 두근거립니다
비록 한시간거리의 제주이긴하지만..


진에어 국내선은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청주에서 제주로가는 에어로케이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좌석이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진에어에 딱 두자리 남아서 바로 예약해서 비행기를 탑승했지요


진에어 국내선 청주에서 제주행은 3-3 좌석배열이었습니다.  자리는 비상구 바로 뒷좌석이었는데 키185센티의 뿡뿡씨는 가운데 좌석에서 자동 겸손모드로 가야했어요.
한시간 비행이라 괜찮겠지 했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청주공항은 군사시설이 있기 때문에 활주로 방향으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습니다. 공항청사를 배경으로 한컷 찍고 출발할께요


푸른 하늘이 나오더니 태양이 가라앉는 붉은 하늘까지 감상하게 되네요. 그리고 잠깐 졸았습니다.
짐도 대충싸고 너무나 바쁘게 서둘러서 공항으로 달려온 하루의 시간이 이젠 지칠때도 되었네요.


제주에 오면 항상 처음 만나는 제주공행의 웰컴제주 하르방입니다.  드디어 제주도입니다.
수화물은 빨리 도착해서 금새 공항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4박 5일간의 늘어지게 쉬다 오는 제주 여행을 시작하려고해요. 렌트도 하지 않고 숙소까지 버스나 택시로 이동하려고 했어요. 택시는 너무나 긴줄이라서 호텔까지 버스로 갑니다.


함덕해수욕장 방향의 버스는 공항청사 2,3번 출입구 사이에 있는 3번라인에서 325번을 탑승하면 된다는군요.
제주에 와서 렌트를 안하다니…무슨 고생을 하려고 하나 싶지만 배낭여행가는 느낌으로 여행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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