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기장 아난티 코브
갤러리 캐비네 드 쁘아 숑
아난티 코브 힐튼호텔에서 뇨끼로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은 캐피네 드 쁘아숑에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려고 해요.
뇨끼 맛집 오버랩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오버랩에서 캐비네 드 쁘아숑까지의 거리는 제법 됩니다. 힐튼 호텔에서 아난티 코브까지 이어진 공간이 제법 큰 규모입니다. 한쪽으로 기장의 바다를 끼고 풍경 감상을 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방문했던 시기가 아직 추운 날이어서 야외 수영장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여름 시즌엔 인피니티풀을 즐기면서 여유를 부리기에 꽤나 좋아 보이는 곳입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파도소리도 너무나 잘 들립니다.
아난티 코브를 둘러보면서 산책길을 거의 다 왔을 무렵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캐비네 드 쁘아숑입니다.
캐비네 드 쁘아숑은 미디어 갤러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식당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일단 맛이 없고 있고를 떠나 바다 풍경을 넓은 창에서 바라보는 뷰 맛집이라는 것으로 90% 이상은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한쪽으론 카페로 한쪽으로는 갤러리로 갈 수 있습니다.
미디어 갤러리 캐비네 드 쁘라숑은 입장료 15000원입니다. 입장권을 결제하고 표를 받고 기다리면 입장시간에 맞춰 안내를 해줍니다.
옆에 락커가 있어서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려는 칭찬할만하죠~ 외투나 가방은 다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을 하면 화려한 볼거리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오랜만에 미디어아트 감상이라 가슴이 콩닥콩닥~ 사실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았답니다. 물론, 저희도 동심으로 가는 시간열차를 탄것 같아요. 까르르 웃으면서 미디어아트를 즐겼습니다.
긴 설명은 필요 없어요~~ 그냥 사진으로 감상해보실 바래요
그리 큰 규모의 갤러리는 아니지만 잠시 마음을 힐링시킬 수 있는 포인트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이쁜 사진들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장의 푸른 바다와 바위 풍경을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해운대나 광안리가 북적이는 복잡함을 잠시 피할 기장 여행도 좋을 듯합니다.
잠시 바다 멍을 시작해도 좋을 시간입니다. 여유 있는 여행 즐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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