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절벽위의 풍경맛집 영도 절영 해안산책로 흰여울 문화마을 (feat.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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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절벽 위 바다 풍경이 멋진 뷰맛집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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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여행을 계획할 때 부산역을 기점으로 바닷가를 끼고 지역을 정했습니다
다대포부터 시작하면 좋은데 일정이 4박 5일이라 빠듯해서 다음으로 미루고 부산역 , 송도. 영도, 해운대, 기장 등으로 잡고 이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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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여행지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부산여행]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 송도 구름 산책로 구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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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바다 풍경이 매력적인 송도 해상 케이블카 가격 주차정보 ( feat. 스카이하버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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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송도 케이블카 타고 송도 용궁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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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부산항을 지나 이어지는 곳이 영도인데요 영도는 송도에서는 영도다리 , 해운대 쪽으로는 광안대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영도 여행은 흰여울마을과 태종대를 다녀오는 것으로 계획을 했어요 그럼 부산 영도의 흰여울 마을부터 시작해볼게요  흰여울 마을도 어느 부산지역처럼 주차구역이 없습니다 주변 주차시설을 찾아야 하는데요 바닷가 쪽 절영해안 산책로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해안주차장에서는 절영해안산책로와 바로 이어지는데요. 흰여울 문화 마을은 갈멧길을 비롯한 절영해안산책로, 절영 해랑길, 봉래산 둘레길 등 여러 가지 산책로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안내표지판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곳을 찾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찾아가기

이제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어가는데요 코스는 절영해안 산책로를 걷다가 흰여울 마을로 가서 다시 산책로로 나와서 돌아오는 코스로 정했어요 이곳에선 저 멀리 송도가 보입니다.

절영산책로는 타일 벽화와 바닥을 블루빛으로 색을 두어 사진 찍기 애도 좋고 지루하지 않은 이쁜 길이었습니다
멀리 언덕 위에 흰 마을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흰여울마을입니다

몇 분 걷다 보면 흰여울 마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흰여울 마을로 올라가는 계단이 여러 개 있어요 계단마다 이름이 있는데 이곳은 첫 번째 계단인 맏머리계단입니다  까마득해 보이는 계단을 오를 땐 숨 고르기를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맏머리계단을 오르면 흰여울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지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기록관이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안내소 건물이 있어요

마을 곳곳이 영화 쵤영장소랍니다 특히 변호인으로 이곳이 유명해진 것 같아요

 

영화 기록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여울마을 앞 도로가 나오는데요 이쪽으로도 마을을 들어올 수 있어요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답니다  전망대가 아니어도 마을 전체가 바다 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그냥 걸어 다니면서도 멋진 풍경들이 한눈에 들아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둘러보기

다시 영화 기록 소 건물 계단을 따라 밑으로 내려와서 이제 마을을 돌아보도록 하려고 해요. 이렇게 마을 초입에선 송도에서 영도로 이어지는 영도다리까지 보입니다. 마을길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절벽 위에 있어서 이쁜 담을 끼고 걸으면서 바다 풍경을 지치도록 볼 수 있어요.  마을은 지나는 곳마다 포토존이 됩니다. 개성을 더한 벽화나 작은 상점들 카페들이 이어져 있어요 이제부터는 사진으로 즐겨주세요

 

바다풍경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풍경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산토리니의 풍경처럼 흰색 벽에 푸른색의 조화를 이룬 색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집도 있고요~ 줄 서서 먹는 라면집도 있어요. 문을 닫은 상점반 영업을 하는 상점 반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곳이긴 합니다만 코시국의 분위기가 좀 더 나아져서 여행 성수기가 온다면 이곳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중간 절영산책로에서 올라오는 계단들도 지나고 아이스크림이나 라면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유명 맛집들도 지나게 됩니다
마지막쯤에 다다르면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요 여기서 차 한잔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바다 멍도 좋지요. 물론 근처 카페들도 많으니 경치 맛집 카페에 들어가셔서 즐겨보셔도 좋아요

끝까지 걷다 보면 공중화장실도 나오고 흡연구역도 있어요 그리고 계단을 조금 내랴오면 휴식공간이 있답니다

 

끝자락에 있는 계단을 통해 산책로로 내려가기로 했어요
무지개 계단입니다 계단이 가파르기도 하고 높아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쉬엄쉬엄 내려갔어요

부산 영동의 흰여울 문화마을 끝자락 바로 아래쪽에는 흰여울 해안 터널이 있어요
동굴 입구엔 역광으로 인생 샷을 찍는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빠른 걸음으로 한 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주차정보

절영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태종대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걸어서 가면 무척이나 긴 산책로가 될 것 같아요.

저희는 흰여울 문화마을은 요기서 끝내고 차를 이용해서 태종대로 가려고 합니다. 

참고로 영도 절영산책로 앞 노상 공용주차장은 10분에 200원입니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다니면서 체크를 하고 금액을 정산받습니다. 이곳 말고 신성 3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그곳은 10분당 100원입니다.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