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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태국여행준비 소식정보

[태국 무비자입국] 관광목적 입국시 45일 체류 가능 2021.1.11 대사관공지

by 마담 에이미씨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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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목적

45일 무비자

체류 가능 소식


 

언젠가는 자유롭게 태국을 드나들며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시장들도 둘러보며 맛있는 태국 로컬 음식도 먹어보고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 여행이 다시 스며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로컬시장에서 장보기 photo by Amy

시끌벅적한 카오산 로드도 너무나 그립네요.  소식에 따르면 아직은 서서 술을 마실수는 없다고 해요 예전처럼 럭키바앞에서 뛰어가며 춤추는 젊은 열기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싶습니다.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소비가 많아져야 하는데요 태국 현지인들만이 관광지를 채우고 있는 실정이니 태국 내의 경제적 타격은 클 수밖에 없겠죠. 

 

카오산 로드에서 즐기기 phoho by Amy



태국 정부도 태국 내 경기침체로 인해 천천히 하늘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태국 관광을 위해 방문 시 태국 정부가 무사증 입국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태국 외교부를 통해 45일간 무사증 방문에 관한 공지가 2021년 1월 11일 자로 있었습니다.  12월에 30일 관광입국 무사증 발표 이후 계속 변경 발표가 있습니다.  소식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할게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전엔 비자 없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했던 관광 무사증 제도가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다가 12월 초에 30일 이내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던 것이 45일로 추가 연장을 해주었습니다.  

일단 은행 잔고확인서와 대사관 방문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자체만으로 큰일을 덜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밖에 다른 서류들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입국 허가서 CoE를 받아야 하니까요.  또한 15일 자가격리도 해야 합니다.  태국은 방문일을 0일로 보기 때문에 15박 16일의 자가격리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임시체류허가 TM7로 30일은 60일까지 연장이 되는데 무비자 입국도 연장이 된다면 굳이 TR단기비자로 입국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관광목적 입국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정리해볼게요

 

태국 무비자 입국 서류

 

  1. 만기 6개월 이상의 여권 
  2. 왕복항공권 (45일)
  3. 태국 격리 호텔 ASQ 예약 확인서
  4. 코로나 10만 불 해외 의료비 보장 보험 (45일 필수) 
  5. 입국 허가서 CoE - 온라인 접수 가능 
  6. Declaration Form 1부 작성
  7. Fit go Fly 비행 적합 영문 진단서 
  8. 태국 격리 호텔 예약 확인서
  9. 코로나 19 PCR 음성 확인서 (항공 출발시간 72시간 이내 발급되어야 함)
  10. 격리 후 머무를 예정인 숙소 예약 확인서 

 https://coethailand.mfa.go.th/

입국 허가서 CoE 온라인 접수 사이트입니다. 

 

ระบบลงทะเบียนคนไทยที่จะเดินทางกลับเข้าประเ

สำหรับ คนไทย

coethailand.mfa.go.th

 

 

그래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복잡하죠? 태국입국 시 자가격리 기간이 10일로 단축되거나 백신 접종 후 입국시 자가격리를 안 해도 된다는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내에 외국인 입국자들 특히 미얀마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에 의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비상이긴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코로나 검사가 이루어져야 입국을 해야 하는 시스템은 쉽게 접을 수 없는 결정일 것 같아요. 

 

무비자 입국이라고 해도 태국여행은 그리 쉽지는 않아요. 항공권부터 자가격리 호텔까지 다 찾아가면서 예약을 해야 하거든요~ 건강검진은 또 어떻고요. 아휴.... 어려운 여행입니다. 

경비도 평소보다는 몇 배 더 지출하게 됩니다.  자가격리 호텔은 식사 제공에 코로나 검사 2회 비용까지 포함해서 100만원 이상은 지불해야 하거든요 코로나 보험도 들어야 하고요. 쉽지 않죠?

 

 

코로나 19 발생 전 지루하고 긴 시간을 기다리며 90일 신고에 비자 연장을 했던 그 시간조차도 이젠 그립기까지 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많은 일상들이 이젠 어려워졌네요

 

방콕 이민자 사무실

 

태국의 맛있는 음식들이 점점 그리워지네요~ 올해는 딸아이가 복학을 해야 하니 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혼자서 보내야 할지 같이가야할지 고민의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아요. 

 

시끌벅적한 치앙마이의 타페 게이트도 그립고 가족끼리 놀러 간 남부지역의 사유지 섬도 이제는 사진으로만 감상하고 있네요. 

 

태국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태국 관련 정보는 대사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해보세요

https://seoul.thaiembassy.org/kr/index

 

Royal Thai Embassy

2016년 1월 30일, 주한태국대사관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영사순회 서비스를 실시하여 그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민 300여명이 전자 여권 및 기타 영사 업무 서비스를 받았다.

seoul.thaiembass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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