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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라이프/작은소비생활리뷰

요즘 핫 한 발편한 운동화 르무통 포레스트 메리트 내돈내산 솔직 리뷰 장단점

by 마담 에이미씨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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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통 포레스트 / 르무통 메이트

발 편한 운동화 르무통 직접 신어본 솔직리뷰


르무통을 처음 구입한 시기는 호주로 워홀을 떠난 딸아이가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 있는데 종일 서있으니 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르무통을 사서 보냈습니다. 르무통을 신어보니 너무 편하다며 칭찬을 하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남편은 290 사이즈에 발볼이 넓어서 르무통메이트로 저는 날씬해 보이는 르무통 포레스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신발을 주문하고 3일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르무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고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할 경우에는 각종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니 잘 둘러보시고 주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신발 박스 개봉부터 해보면 이렇게 save the PLANT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HI-TEX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메리노울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으로 수만번의 테스트와 끝없는 노력 끝에 메리노울에 내구성과 신축성을 더한 독자적인 HI-TEX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_ 홈페이지 인용

그럼 주문한 신발을 종류별로 언박싱 해볼께요

르무통 포레스트 블랙 화이트솔 사이즈 235 

235 사이즈의 포레스트는 작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원단의 직조감이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아웃솔은 흰색으로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신발끈도 다 끼워져 있어서 편했습니다. 신발끈도 GRS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폴리원사라고 해요. 

아웃솔과 인솔도 살펴볼게요. 그냥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아웃솔을 심심하지 않게 디자인했네요. 고무 포인트를 더해서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고하네요. 

인솔을 좀 볼께요. 세게 적인 인솔 브랜드인 오솔라이트에 메리노울을 덧대서 통기성과 쿠션감을 주었습니다. 

아웃솔 사이드에도 르무통 브랜드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신발 높이도 적당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라 어느 옷차림에서나 잘 어울립니다. 정장차림에도 스커트나 청바지차림에도 괜찮아요. 평소에 230-235 사이즈를 신는데 235 사이즈로 구매하니 딱 맞습니다. 날씬하게 빠진 디자인이라 발볼이 크신 분들은 살짝 작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축성이 있는 원단이라 발에 맞춰 늘어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신고 있는 르무통 메이트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진 올려볼게요. 
 

르무통 메이트 블랙 사이즈 290

메이트는 요즘 티브이 방송에서 여러 차례 소개가 된 제품입니다. 백패커에서 백종원 씨가 선물 받은 신발이기도 했고 각종 1박 2일이나 런닝맨과 같은 예능프로에서도 협찬을 해서 등장을 하더라고요. 

신발의 직조감은 포레스트보다는 부드러운 원단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큰 사이즈의 신발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르무통에서는 290 사이즈까지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포레스트는 신발색과 같은 블랙색상의 신발끈이 묶여있었는데 르무통은 블랙색상이지만 흰색끈이 묶여있습니다. 

신발 디자인에 흰색 박음질이 되어 있어 흰색끈이 잘 어울렸습니다. 

아웃솔이나 인솔은 두 제품이 비슷합니다. 

신발의 발볼이 넓어서 사이즈가 넉넉한 것 같습니다.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발사이즈는 285인데 290 사이즈를 신으니 편합니다. 

 

르무통 신어보니 어때? 


르무통 발 편한 신발을 3달 넘게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직접 신어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장점

신발이 너무 가볍습니다. 하루종일 걷거나 서있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인솔이 감싸주니까 발바닥 쿠션감도 있고 발가락이나 뒤꿈치가 아픈 일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반평발인데 오래 신고 있어도 편하다며 이젠 웬만하면 르무통을 신습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엄청 더웠는데 메리노울이라 발이 더울까 걱정을 했지만 발이 뜨거워지지 않아서 여름에 신어도 괜찮습니다. 신을수록 발이 편해집니다. 


단점

양말을 안 신고 르무통 포레스트를 신었었는데 발등이 쓸리면서 상처가 생겼어요 그 이후로는 맨발로는 신지 않아요. 그리고 원단이라서 그런지 안쪽에 보풀이 조금씩 생깁니다. 디자인은 그렇게 잘 빠져서 이쁜 건 아닙니다. 특히 남편이 신는 메이트는 둥글둥글해 보이네요. 

그리고 워킹화라서 가벼운 산책용으로만 가능하네요. 쿠션이 있어서 좋긴 한데 러닝용으로는 부족합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운동화 르무통입니다. 재구매의사 있느냐 물어본다면 YES입니다. 신어보고 편해서 지인에게 선물도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보내드렸습니다. 모두 만족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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