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6층 갤러리
앙리 마티스 LOVE & JAZZ
( 2024.12.13~ 2025.02.23)
회화, 석판화, 스테인드글라스, 콜라주는 물론 여러 장류로 예술세계를 펼친 앙리 마티스 ( Henri Matisse, 1869-1954, 프랑스)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 장소는 대전 신세계 6층에 위치한 갤러리입니다. 색채의 미술사 LOVE & JAZZ라는 주제로 마티스의 다양한 미술세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앙리 마티스 LOVE & JAZZ
대전 신세계 6층 갤러리
전시일정 2024.12.13-2025.02.23
가격 입장료 5000원 / 특별패키지 10000원
전시회 이벤트도 있고 도슨트 전시 설명도 매일 오후 15;00와 17:00에 운영됩니다.
[주말예약제] 나도 마티스
일정: 금, 토, 일 14:00/ 16:00
신청방법: 갤러리 데스크에서 당일 예약 후 결제
체험료 20000원( 입장료 포함 )
[상시체험] 앙리 마티스 '컷아웃'
일정: 전시기간 중 상시운영
신청방법: 갤러리 데스크에서 결제
체험료 2000원 (입장료 별도)
전시회장엔 오디오 가이드도 있는데 이어폰을 대여도 1000원에 가능합니다.
앙리 마티스 입장권을 샀습니다. 현금, 카드 가능하며 신세계 상품권은 불가합니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입장권과 포스터를 줍니다. 입장권은 버리지 마세요. 북마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터는 앙리 마티스의 "JAZZ" 작품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액자에 걸어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렬한 색채로 야수파라 불렸던 앙리는 회화와 더불어 색을 조각하는 작가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밝은 색채는 내가 살아 숨 쉬는 것과 같다
살아 있는 색을 잘라내는 것은 나에게 조각가가 직접 조각하는 일을 상기시킨다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낙담한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평화와 고요를 찾기 희망한다.
전시회의 시작은 연표를 통해 마티스의 일생과 세계사를 함께 보면서 사회적 배경을 통한 마티스의 미술사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룸을 통해 마티스의 예술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티스는 샤를 도를레앙이나 롱사르와 같은 작가들의 시집에 삽화를 그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마티스의 드로잉 작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앙리 마티스는 여러분야에 예술세계를 펼쳤는데 로사리오 성당의 벽화와 스테인드 글라스도 일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익숙한 재즈 JAZZ입니다.
앙리 마티스의 JAZZ는 리듬과 조화를 색으로 표현한 것으로 화면을 분할해서 활기차게 표현을 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몸이 안 좋았던 마티스는 열두 달 동안 침대에서 가위와, 풀, 판을 이용해서 작품을 20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춤은 삶이요 리듬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전시회라서 둘러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세기 미술의 선구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마티스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전시회였습니다. 아이들과 돌아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함께 체험하면서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신세계 찾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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