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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맛집/대전

[대전근교] 공주 계룡산 동학사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에어산 AIR SANN

by 마담 에이미씨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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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교 공주 동학사
데이트 코스
계룡산 풍경 뷰 맛집
대형카페 에어산 AIR SANN


늦은 오후시간 은은한 조명과 해지는 노을의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순간입니다.  이곳은 대전 근교의 공주 계룡산 풍광 속에 들어있는 카페 에어산 AIR SANN입니다

 

카페 에어산
충남 공주시 반포면 임금봉길 88-27
영업시간 10:00-22:00 
연중무휴
문의: 010-8450-1285
단체석, 주차장 

 

동학사 카페 에어산을 방문한 시간은 오후 5시쯤 되었습니다. 아직 여름이라 무더운 기운이 남아있는 오후시간이었습니다. 카페 입구 쪽에 있는 포토존이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에어산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은 글램핑장처럼 생겼는데 여긴 92 산이라고 고기 바베큐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식당과 카페가 있는 곳이라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에어산으로 입장하겠습니다.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에어산 이용 안내입니다 

카페 이용해 관한 안내문이 많네요. 특히 2층 테라스오 3층 루프탑은 야외 공간이라서 위험할 수 있어 아이들 보호를 신신당부하고 있네요. 그리고 실내 좌석이 만석일 경우 조금 전에 내려다본 92 산 바베큐장이 있는 근처의 야외 좌석으로 이용하라고 하네요. 


카페 에어산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테 6500원

사과유자차 8000원

망키츠에이드 8000원


 

카페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줄을 서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쇼케이스 안에는 티라미수를 비롯한 케이크들과 마카롱이 있었습니다. 

카운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섹션이 나옵니다. 베이커리류가 생각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었어요. 

이곳에도 빵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었고 접시와 시럽을 이용할 수 있는 샐프바가 있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눈에 들어온 블랙 모빌입니다. 반짝거리면서 한 면의 벽을 가득 채워 설치되어 있었어요. 

가운데 계단 공간을 뚤어놓고 양쪽으로 층을 구분해서 다른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0.5층 단위로 층이 나뉘어 있어서 다소 산만한 느낌도 있었어요. 자리를 찾으러 이리로 갔다가 저리로 갔다가 어수선해지더라고요.

3층 루프탑으로 올라오니 하늘과 산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멋졌습니다 야외 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무더위가 지나가고 바람을 느낄 쯤의 날씨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계룡산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카페가 조금 위쪽에 있어서 그런지 산 중턱쯤 걸려있는 느낌이네요.

풍경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얼마 전 다녀온 계룡산 대형카페 더크루즈나 어썸 845에 비교하면 야외 공간이 큽니다. 개인적으론 실내 분위기는 더크루즈가 더 편하고 좋았어요. 아직 못다녀본 계룡산 동학사의 다른 카페들도 조만간 둘러봐야겠어요. 계룡산 산새가 이뻐서 자꾸 오고 싶은 지역입니다. 

[대전근교] 공주 계룡산 동학사 대형 갤러리 카페 더크루즈 계곡 물놀이 카페

 

[대전근교] 공주 계룡산 동학사 대형 갤러리 카페 더크루즈 계곡 물놀이 카페

대전근교 공주 동학사 대형 갤러리 카페 [ 더크루즈 ] - 계곡이 있는 카페 여름철 물놀이 추천카페 더크루즈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1로 19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042-824-6003 계룡산 동학사

madamamy.tistory.com

[대전근교] 공주 동학사 계곡 좌식룸이 있는 대형 카페 AWESOME 어썸845

 

[대전근교] 공주 동학사 계곡 좌식룸이 있는 대형 카페 AWESOME 어썸845

대전근교 공주 동학사계룡산 뷰맛집물놀이 카페 죄식룸 계곡 카페 AWESOME 어썸 845어썸 845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1로 209-8 영업시간 10:00-23:00 단체석, 주차장 요즘 동학사 카페들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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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어산에서 아메리카노와 몽블랑을 먹었습니다. 커피는 신맛과 쓴맛이 적당하게 조화로운 블랜딩이라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몽블랑이니 잠시 저녁을 먹기 전 출출함을 잠재워줄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는 1회용 컵에 나오더군요. 

해 질 무렵의 하늘은 점점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쯤 와서 일몰의 풍경을 감상하길 잘한 것 같아요. 


에어산&구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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