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송민호 운동화 추천 오젤리아 GV7685 GY3538 커플템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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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송민호 운동화
오젤리아 GV7685 GY3538

커플 템 추천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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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선택한 운동화로 유명한 아디다스 오젤리아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뉴발란스 327을 열심히 신었는데 다른 느낌의 운동화가 신고 싶어서 골라본 것이 아디다스 오젤리아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인기가 있던 제품이고 아직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운동화랍니다. 

 

 

오젤리아는 화이트 , 블랙, 블루 , 그레이, 베이지, 사바나 색상 등으로 다양하게 나옵니다.  둘이서 같은 색상으로 사면 좋았겠지만 사이즈가 부족한 관계로 저는 GV7685 사바나 색상, 뿡뿡씨는 GY3538 베이지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아디다스 오젤리아 사바나,베이지

 

디자인만 봐도 평범하지 않음이 느껴집니다. 청키 한 디자인이라 한눈에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앞뒤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발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보이는데요 뒤쪽은 밴딩으로 되어 있어서 신고 벗을 때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간혹 신발 뒤쪽이 접힐 때도 밴딩이라서 자국이 남지 않아요. 

 

 

어글리 슈즈의 발전된 모습인 듯합니다. 아디다스 오 젤리 아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어진 친화경 제품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사이클을 실천하는 모습~ 칭찬해~

 

 

뿡뿡씨의 오젤리아는 베이지색입니다. 색상이 살짝 차이가 납니다. 

베이지라고 하는데 붉은빛이 살짝 돌아요. 색상만 다를 뿐이지 모양은 같으니 이미지로 설명을 대신할게요

 

 

운동화 앞쪽에 누박으로 된 제품들은 오염이 있을 때 닦기도 쉽지 않은데 이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통고무로 되어있어서 튼튼함도 좋은데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살짝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신발끈이 둥글게 되어있어서 모양은 이쁘긴 하지만 자꾸 풀어져요.  신발끈 잘 묶는 법을 배워야 하나 봐요.. 

 

 

아디다스 오젤리아의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나이키와 뉴발란스보다는 가벼움에 있어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쿠션감도 좋고 신발도 가벼워서 정말 편안합니다. 

신발은 정사이즈가 좋겠습니다. 발볼이 넓은 뿡뿡씨도 정사이즈를 신었는데 발이 안 아프다고 하네요. 

어글리 슈즈 같아서 발이 커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안 커 보입니다. 

 

 

 

초여름쯤에 구입을 했으니 어느덧 서너 달이 지났나 봅니다. 

산책할 때 외출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운동화가 되어있습니다. 가볍고 발 편한 운동화가 필요하시면 아디다스 오젤리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