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쇼핑템] 스빈또 SVINTO 올인원 수세미 냄비청소 걱정 끝!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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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템
스빈또 SVINTO 수세미

냄비 청소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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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빈또를 코스트코에서 찾았습니다. 아직 성능도 잘 모르고 홈쇼핑에서의 유혹에 무작정 넘어가서 패키지를 전부 사고 후회할 수도 있는 일이라서 망설이고 있던 제품입니다. 

 

 

스빈또는 스웨덴에서 1947년부터 생산되었으니 꽤나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북유럽 스웨덴 자연 보고 기구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식 수입이 된 제품이니 포장지도 한국어가 적혀있네요. 

 

 

이 제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올인원 세제 수세미라서가 아닐까 싶네요. 

주의사항에는 알루미늄이나 도자기 식기류는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있어요. 

그럼 어떤지 궁금하지 직접 사용해볼게요

 

 

박스를 열어보니 수세미 덩어리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입자는 얇은 철수세미 같은 느낌입니다. 촘촘하게 얽혀서 뭉쳐있어요. 

 

 

이렇게 세로로 결이 보이는데 결대로 분리를 시켜서 필요한 만큼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도 쭈욱 분리가 되니 편리합니다. 

 

 

 

스빈또 수세미 사용기

 

필요한 만큼 잘라낸 수세미를 물에 적혀서 조물조물하면 거품이 나옵니다.  세제가 들어있어서 흰색 거품 물이 나옵니다.   

 

 

엊그제 물을 끓이느라 사용했던 냄비를 그냥 두고 있었어요. 스빈또 수세미로 청소를 해보려고요. 

얇은 스테인리스 냄비로 라면 끓이는 전용 냄비랍니다. 얇아서 그런지 겉에 테두리가 그을려서 금세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매번 청소할 때마다 철수세미를 사용하기도 힘들고 고민이었는데 스빈또가 제대로 닦아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스빈또 수세미로 쓱싹쓱싹 닦았더니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금새 반짝이는 냄비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맨손으로는 사용하지 마세요

 

 

매직블록처럼 연마제 같은 느낌입니다. 닦을수록 세제도 빠지고 부피도 적어지네요.

다 쓰고 나면 다시 사용하지 말고 휴지통에 버리면 되니 위생적입니다. 

 

맨손으로 스빈또 수세미를 사용했더니 손이 미끈미끈하더라구요. 그리고 철솜으로 된 작은 입자들이 손가락에 자극을 주어서 따갑기도 했어요.  평소에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는데 스빈또 수세미로 그릇을 닦는 날에는 장갑을 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분 좋게 냄비를 닦고 나서 스테인리스로 된 전기포트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스빈또 수세미 덕분에 주변이 반짝반짝입니다.  

 

 

따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편리하고 거품도 풍성하게 나와서 그릇 닦는 기분이 납니다. 생분해 2종 주방세제 성분이라고 하는데 좋은 거겠죠?

고기 구워 먹고 나서 기름때 제거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스빈또 수세미로 후드와 욕실 청소를 해보려고 합니다.

두 박스를 구매했는데 가정에서는 이 정도 양이면 한참을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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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에 진심인 내돈내산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