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전 부사DT점] 시나몬가루 듬뿍 츄러스와 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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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츄러스와 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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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에서 츄러스가 나왔다고 하니 냉큼 달려갔습니다.  츄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냉동츄러스를 사다가 먹어보기도 했는데 그다지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어쩌면 츄러스 보다는 시나몬가루를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어찌 되었건 맥도널드의 츄러스를 먹어보자고요. 

 

대전 부사동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인데 앞에 주차장도 넓어서 이용하기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24시간을 운영하고 있어서 늦은시간 찾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에 갔기 때문에 매장도 한가해 보이고 해서 자리에 앉아 먹기로 했습니다.  

 

 

버거를 먹고 싶으면 주로 버거킹을 갔었기 때문에 맥도날드는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가끔 애플파이가 먹고 싶으면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츄러스때문에 왔네요. 

 

 

주문은 츄러스와 커피세트 그리고 애정 하는 애플파이 이렇게 주문했어요. 

시나몬가루가 듬뿍 있는 츄러스는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일단 시나몬 향이 코끝으로 들어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바사삭 고소한 맛의 츄러스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식사 후에 방문한 탓에 하나만 먹어야 하는 것이 아쉽기까지 하네요.

 

 

애플파이를 포기할 수 없어서 츄러스를 한 개만 주문했는데요. 오늘은 애플파이보다는 츄러스가 승!!!

그렇다고 애플파이가 맛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랜만에 츄러스를 영접해서 기분이 좋은 탓입니다. 

 

 

애플파이도 여전히 맛있어요. 안에 촉촉한 사과 필링이 바사삭한 식감과 잘 어울려서 제가 최애 하는 파이거든요.

애플파이를 종류별로 거의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맥도날드 애플파이는 따뜻할 때 호호 불면서 사과를 입안에 넣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식사 후 디저트로 츄러스와 애플파이 대 만족입니다. 여기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함께 하니 딱 떨어지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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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대전 부사 DT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