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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라이프/작은소비생활리뷰

H&M 최대 70% 세일 여름 휴가철 바캉스 대비 비키니수영복 상의 쇼핑 내돈내산 리뷰

by 마담 에이미씨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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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70% 세일
비키니 수영복 상의 쇼핑
내돈내산리뷰


 

꼭 쇼핑을 하고 나면 세일을 할까요? 세일 소식도 모르고 서울에 나가는 길에 매장에서 쇼핑을 가득하고 왔는데

세일을 시작하더라고요 세일 때는 숨겨뒀던 재고상품들도 대방출이 되니 온라인으로 둘러보고 쇼핑을 했습니다. 이번 쇼핑 아이템은 7월에 계획되었던 휴가를 위해 바캉스 아이템으로 구매를 해봤어요. 그리고 그중에서 비키니 상의를 구매한 리뷰를 해볼까 해요. 주문 상세 정보를 보면 이렇게 비키니 상의는 두벌을 샀답니다. 제 것과 딸아이의 것으로~

일단 주말에 쇼핑을 하고 화요일에 도착했으니 배송은 빠른 편입니다.

사실 H&M에서는 주로 베이식한 기본 아이템을 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덩치가 큰 남편을 위한 XXL 큰 사이즈 옷이거나. 수영복은 처음 구매를 해봐서 사이즈 감이 잘 안 왔어요. 수영복은 딱 맞거나 한치수 작게 입어야 몸에 붙는지라 어떻게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내 기준으로 정한 비키니 상의 활용법과 구매요령

그런데 왜 비키니 상의만 샀느냐고요? 하이웨스트 비키니 하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블랙 하의에 맞춰 입을 상의만 구매했고요 끈으로 된 원피스를 입거나 끈나시 블라우스를 입을 때 이너웨어로 입으면서 레어어드 하면 속옷을 입었을 때 신경을 쓰이던 부분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요즘엔 크롭탑이 유행인데 속옷 대신 크롭탑 안에 입어도 이쁘겠죠? 특히, 바닷가나 동남아와 같은 여행지에선 비키니 상의에 스커트나 바지만 걸쳐 입고 다녀도 됩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비키니 상의인데요.
이번에 비키니 상의를 고를 때는 활용도를 생각해서 목이나 등을 끈으로 묶는 것은 피했습니다. 특히 등 쪽을 묶는 스타일은 레어어드를 할 때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카디건을 걸쳤을 때도 등의 매듭이 튀어나와 뒷모습이 깔끔하지 않아요.
그래서 깔끔한 여밈이 되어있는 비키니 상의를 찾아서 구매를 했어요. 물론 색상도 고려를 했고요. 

평소에 속옷도 와이어를 입지 않고 있어서 노 와이어에 가슴을 받쳐주는 패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골라봤어요. 

먼저, 보여드릴 것은 딸아이의 PICK_ 오렌지색 비키니입니다. 

정식 명칭은 트라이앵글 패드 컵 비키니 상의 오렌지 글리터
가격은 위에 주문서를 보면 세일해서 11.900원에 샀는데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주말을 보내고 나서 가격이 또 떨어졌어요. ㅠㅠㅠ H&M과 자라는 이런 속상한 일이 종종 생겨요.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이 내려가는 상품들이 있거든요. 9900원이라니. 2000원이나 가격이 내려갔어요. 이번에 구매한 상품 모두 내려갔어요. 사이즈도 보니 그대로 다 있는데 속상한 마음 쓸어내리고 있어요. 

 

트라이앵글 패드 컵 비키니 상의는 오렌지 글리터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오렌지로 선택했어요. 보통은 모델컷이 있는데 이 제품을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H&M 아이템을 입고 인스타에 올린 이미지가 있어서 사진을 참고할 수 있었어요.  

도착한 제품을 볼게요. 사진과 동일합니다. 글리터가 좀 더 느껴지긴 한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오렌지 색감도 잘 나왔어요. 블랙 비키니 하의와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키니를 고르면서 두상품 모두 가슴 아래쪽 넓은 제품들로 구매했어요. 그래야 뱃살을 조금이라도 잡아줄 뿐 아니라 상의가 위로 올라가는 불상사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가 있거든요. 특히 노 와이어 제품은 조심해야 하거든요. 

 

 

밋밋할 수 있는 비키니에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로 주었네요. 그리고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끈을 빼서 X자로 되어있는 것을  11자로 변신해서 입을 수가 있어서 활용도가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밈 장치가 따로 없이 아래서 위로 입어주는 스타일의 비키니 상의입니다. 

 

 

겉면은 글리터의 니트 조직 느낌이 강한데 피부와 닿는 안쪽은 이렇게 부드러운 원단으로 되어있습니다. 혹여 글리터 실사로 인해 거친 느낌이나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 것을 방지하도록 꼼꼼하게 체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수영 복안에 얇은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간혹 패드를 넣을 수 없게 박음질이 되어있는 제품들도 있으니 구매하실 때 꼭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패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두툼한 패드로 바꿔 끼워도 됩니다.

 

H&M에서 보통 XS나 S 사이즈를 입는 딸아이의 비키니 상의는 34입니다.  사이즈가 나쁘지 않게 잘 맞아요. 착용감도 편하고 사이즈도 좋으니 흰색도 추가로 구매할까 합니다.  올해가 지나면 태국에서 생활을 할 것이라서 비키니 상의를 몇 점 더 사두면 좋을 것 같거든요. 

 

트라이앵글 패드 컵 비키니 상의

정가 24,900

현재 세일가 9,900

구매가  11,900원

세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겉감 엘라 스테인 14%  폴리아미드 67% 메탈섬유 19%

안감 엘라스테인 10% 폴리아미드 90%

 그리고 또 하나 구매한 제품을 보여드릴게요

 

패드 컵 비키니 상의 네이비블루 제품입니다.  가격은 내려갔는데 네이비블루는 품절이 되었네요.

이 제품은 모델 착용컷이 있어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물론 사이즈 때문에도 고민을 했는데 모델이 입고 있는 사이즈가 38이라고 해서 저도 38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이 제품도 노 와이어에 가슴 아래쪽에 와이드 한 아랫단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할 것 같습니다. 

 

텍스쳐 소재로 타월 느낌도 살짝 나면서 입체감이 보입니다. 가슴 부분에 물론 탈부착식 패드가 내장이 되어있어서 가슴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역시 안쪽 원단은 겉감과 다르게 부드러운 원단으로 처리되어있으며 체형에 맞게 끈 조절도 가능합니다.  여밈 처리 없이 아래서 위로 입기만 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평소에 H&M에서 입는 사이즈는 36이나 38인데요 38 사이즈의 수영복도 잘 맞았습니다.   이제 사이즈를 알았으니 넓은 어깨끈이 아니라 얇은 끈으로 된 비키니 상의를 하나 더 구매해야겠어요.  

 

 

패드 컵 비키니 상의 

정가 24,900

현재 세일가 9,900

구매가  11,900원

세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겉감 엘라 스테인 4%  폴리에스테르 96%

안감 엘라스테인 12% 폴리에스테르 88%

 

 

바이러스로 인해 휴가도 제대로 못 가고 여러모로 속상한 일상입니다. 올여름은 가까운 계곡이나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어요.  다들 휴가철을 위해 바캉스 쇼핑 어떠세요? 마음이라도 두근거리기 딱 좋네요 ^^ 이번 세일때 구매한 남푠의 빅사이즈 셔츠 이야기는 다음에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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