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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맛집/대전

[대전 은행동] 와플대학_ 애플시나몬와플 & 딸기범벅와플 먹어보기

by 마담 에이미씨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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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 

애플 시나몬& 딸기 범벅 와플


 

와플이나 팬케익을 좋아하는 입맛인지라 요즘 뜨고 있는 와플대학을 그냥 스쳐갈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은행동에 나가는 길에 와플대학 은행점을 잠시 들렀습니다.  은행동 중간쯤에 있는데요 노란색 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이 매번 많아서 그냥 가곤 했던 와플대학이 평일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가하니 손님이 없었어요. 그래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간판 분위기와 비슷하게 내부 인테리어도 엘로우가 메인입니다. 의자 색부터 구석구석 노란빛을 넣어 화사한 느낌입니다.


주문은 카오스크에서 셀프로 하면 됩니다.  일반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넣는 아이스 와플로 카테고리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토핑이 다양하게 되어 있어서 취향껏 골라서 주문하면 됩니다. 

 

젤라또인줄 알았는데 와플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었어요. 취향껏 크림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매장에는 와플대학의 커피 소개도 있네요~ 커피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커피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RAINFORST ALLIANCE (RA)는 커피의 대량생산으로 인해 산림을 벌채하고 무분별하게 커피를 심어 환경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환경운동으로 시작된 것으로 열대우림에서 수자원과 야생동물을 보호할 뿐 아니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향상에 노력하는 캠페인입니다.  커피를 시작으로 감귤이나 목재 등의 여러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와플대학에서 이런 RA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네요.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를 브랜딩 한 커피인데요 맛은... 그다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제 입맛에는 잘 안 맞았어요. 신맛도 쓴맛도 잘 모르겠어요. 아메리카노에 2샷을 넣어주는데 반만 먹고 남기고 말았네요. 

 

 

애플 시나몬 와플 2500원


 

저는 애플 시나몬 와플을 주문했어요~  애플 시럽에 생크림 그리고 시나몬 파우더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생각보다 시나몬 향이 너무 적네요. 아쉽아쉽. 임팩트가 별로 없는 노멀 한 와플이었습니다. 

 

딸기 범벅 와플

4800원


비주얼은 딸기범벅 말 그대로 가득 들어있어요. 딸기와 딸기젤라또의 조합입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확 느껴지죠. 달달함을 넘어 너무나 달았어요. 꼭 와플을 뜯어서 같이 먹어야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커피 한 모금 와플 한번 이렇게 먹어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와플대학은 그냥저냥 평타입니다.  눈에 띄는 인테리어에 비해 기대 이하여서 속상하기도 했어요. 좀 더 바삭하게 구워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주문하면서 쿠폰을 찍어주는데 메뉴 하나에 하나씩 도장을 찍어줬어요. 그런데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먹을래요.. 우리에겐 와플메이커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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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 대전은행캠퍼스 내돈내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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