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쿠타 숙소 소개
호텔 테라스 앳 쿠타 Hotel Terrace at Kuta
호텔 테라스 앳 쿠타 (3성급)
Hotel Terrace at Kuta
주소: Jl. Benesari,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숙박기간: 2025년 1월 (4박 5일)
객실수: 42개
룸타입: 디럭스, 프리미어룸, 디럭스 수영장 액세스룸
가격대: 3만 원~4만 원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체크인/아웃: 14:00/12:00
안녕하세요, 발리 쿠타에서 보낸 1월 우기 시즌의 여행이야기를 들려드리고 합니다. 발리는 재작년에 한 달 이상 살았었는데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번 발리 쿠타에서 선택한 곳은 "Hotel Terrace at Kuta" 3성급 가성비 호텔입니다. 발리에 도착 또는 한국으로의 출국 시 쿠타나 레기안 지역을 선택하면 공항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합니다. 저도 호주에서 올 딸을 공항 픽업을 하기 위해 쿠타지역에서 잠시 머무는 일정을 잡았어요.
발리 공항 도착 후 첫 일정_유심개통과 그랩이용해서 호텔이동하기

공항에 도착해서 유심부터 바꿨어요. 공항으로 유심을 가져와서 설치해 주는 통신사 대리점을 구글에서 찾아서 왓츠앱으로 연락했습니다. 유심 설치가 궁금하시다면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발리에서 텔콤셀 유심개통하기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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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한달살기 공헝에서 유심개통하는 법(텔콤셀 대리점 출장개통)발리에서 짧은 여행이라면 e-sim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저희처럼 한 달 여행을 하신다면 유심을 추천드립니다. 공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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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공항에서 호텔로 이용 시 클룩을 미리 예약해 두면 편리합니다. 예약할 때 비행기 편명과 시간을 적기 때문에 기사들이 비행기 도착 후 한 시간까지 기다려줍니다. 하지만 저는 공항에서는 텔콤셀 유심 개통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호텔까지 이동할 차량을 미리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이 운영은 호랑이 투어에서는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교통을 예약하면 유심 관련 업무도 함께 해줍니다. 참고하세요). 발리공항에는 그랩라운지가 있어서 그랩을 부르고 기다리면 기사가 옵니다. 혹시 짐이 별로 없어서 조금 걸을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공항 밖으로 나가서 그랩을 부르는 것이 조금 더 싸고 빨리 기사가 도착해요. 여기선 그랩바이크도 가능해요.

호텔 테라스 앳 쿠타 체크인 룸 배정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발리는 워낙 트래픽이 많은 곳이라 붐비는 시간에는 더 소요될 수 있어요. 여기는 가성비 호텔로 발리 여행자들의 추천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룸타입이 디럭스와 프리미어룸이 있는데 디럭스는 좁다는 리뷰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프리미어룸을 선택했어요. 한 달 살기 짐이라서 큰 캐리어가 두 개씩이나 있어서 마음 편하게 펼쳐놓고 지내고 싶었거든요. 호텔 테라스 앳 쿠타는 이름에서 처럼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요.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ㄷ자형태로 객실이 있는데 모두 수영장을 바라보는 테라스입니다. 처음엔 맨 꼭대기층을 배정받았어요. 하지만 전 객실 금연구역이고 흡연자는 1층으로 내려와야 하더라고요. 남편의 흡연이슈로 흡연가능한 객실이 있는지 체크를 부탁했더니 2층방으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조용한 방: 2층 프리미어룸 객실 리뷰
프리미어룸:
약 30제곱미터의 공간
프라이빗 테라스와 작은 정원
더블베드침대
43인치 스마트 TV
무료 Wi-Fi
미니바, 전기포트
옷장, 금고





수영장 뷰가 아닌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룸이었어요. 처음엔 수영장 뷰를 못 본다는 게 살짝 아쉬웠지만, 막상 지내다 보니 이 방이 주는 조용함과 아늑함이 정말 좋았어요. 물론, 남편의 흡연구역도 갖추어져 있었고요. 방은 깔끔하고 넓었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정원이 비 오는 날에도 운치 있었답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수영장 근처 방이었다면 사람들 소리로 조금 북적였을지도 모르는데 이곳은 조용해서 휴식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수영장을 중심으로 객실이 서로 바라보게 되어있어서 창문을 열어두고 지내기에 불편하다는 리뷰도 보았었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에 있어서 그런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기와 수영장에 대한 아쉬움

1월의 발리는 우기 한가운데라서 비가 정말 자주 내렸어요. 호텔에 작지만 이쁜 야외 수영장이 있어요.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수영장 이용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실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날씨 때문에 그걸 기회가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잠깐 물에 들어가 보기도 했지만, 비 온 뒤라 물도 차갑고 추워서 마음껏 즐기기엔 조금 부족했답니다. 그래도 수영장은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간단한 조식 뷔페 이용하기
조식에 대한 리뷰가 좋지 않았었고 호텔 밖으로 나가면 식당이 많아서 고민을 하다가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는데 결론은 잘했습니다. 우기라서 비가 오는 날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비를 맞으며 식당을 찾아갔으면 힘들 뻔했습니다. 매일아침 1층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차려진 조식을 즐겼습니다.

인도네시아식 나시고랭부터 서양식 토스트와 샐러드, 열대과일 3가지 까지 매일 조금씩 메뉴가 바뀌기도 했어요. 커피와 차, 주스도 있었고요. 에그 스테이션은 뷔페라인에 있지 않고 직원에게 말하면 주방에서 조리해서 가져다줍니다. 조식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도 좋았어요. 우기라서 손님도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도 않았고 11까지 운영이 되고 있어서 늦은 식사하기도 좋았습니다.







조식뷔페를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데 1인당 80루피아입니다. 현장지불로 이용가능하네요.

1층 레스토랑은 조식뷔페에만 운영이 되기 때문에 다른 시간에는 자유롭게 개인적인 공간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수영장을 바라보고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노트북을 가져와 영화를 보거나 작업을 할 수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호텔의 위치와 접근성
비가 많이 내려서 수영장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Hotel Terrace at Kuta에서의 시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은 쿠타비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비가 그치면 바로 해변으로 나가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주변에 쇼핑몰과 맛집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웅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 쿠타비치까지 도보 10분
- 비치워크 쇼핑몰까지 도보 15분
- 레이안 거리까지 도보 20분
- 24시간 서클케이 편의점 도보 3분



우기에 방문한 쿠타의 바다는 그리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우기의 발리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기에 올 수밖에 없는 일정이라면 아무래도 숙소는 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머물렀던 레기안 솔리아호텔도 시설도 좋고 편했는데 비치워크까지는 걸어서 다니기에 멀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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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하면 이번에 머물렀던 Hotel Terrace Kuta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위치에 있는 가성비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직원들도 항상 친절했고, 요청이 있을 때마다 빠르게 도와줘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어요. 청결함도 마음에 들었는데 매일매일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고 공용공간들도 관리를 잘하더라고요. 수영장 이용을 제대로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위치, 편안함, 서비스 모든 면에서 기대이상이었어요.
실용적인 팁
- 주변에 새벽까지 연주를 하는 식당들이 있어서 소음이 있을 수 있어요. 안쪽 객실을 요청하세요.
- 고층 객실 추천해요. (전망/ 수영장 소음)
- 우기 시즌 모기약은 필수입니다.
- 조식 미포함 예약 시에 주변 카페 활용_ Warung Made, Poppies Restaurant, the coffee corner, Kopi Pot
- 그랩/고젝 어플로 음식 배달 가능해요
- 공항 픽업 서비스 예약 가능해요 (유료)
- 우산은 프런트에서 빌릴 수 있어요.
Hotel Terrace at Kuta는 럭셔리한 휴양을 기대하기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숙박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우기시즌이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어요. 특히 쿠타 중심가와 가까워서 도보로 다니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본 후기는 2025년 1월 4박 5일간의 실제 투숙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호텔 테라스 앳 쿠타 위치 찾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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