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쇼핑템] 파피스 프랜치 마카롱 poppies macarons 달달한 디저트로 가성비 최고

코스트코에 가게 되면 예산보다 초과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요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가도 유혹에 못 이겨서 장바구니를 채우게 되는 아이템들이 있어요
주로 간식꺼리들이 그 주범인데요 스트링치즈나 냉동과일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에그타르트 등등 그중 오늘의 발목을 잡은 코스트코 애정템은 파피스 마카롱입니다.

 

6가지맛 코스트코 파피스 마카롱

 

코스트코 파피스 마카롱은 6가지 맛이 6개씩 총 36개 한 박스 구성입니다

 

6가지 맛은 초코마카롱, 레몬 마카롱, 바닐라 마카롱, 피스타치오 마카롱, 솔티드 캐러멜 버터 마카롱, 스트로베리 마카롱입니다. 각 맛별로 색상이 다르죠~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 보관한 후 실온에서 해동시켜 먹으면 됩니다 파피스 마카롱은 벨기에서 와플과 과자류 페스트리 등을 만드는 오래된 제과회사로 코스트코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36개 마카롱이 6개씩 두줄로 개별포장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혼자나 둘이서 먹게 될 땐 남은 마카롱을 용기에 옮겨 담아둬야 해서 12개가 아니라 6개씩 포장이 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앙증맞은 쁘띠 사이즈 마카롱

코스트코 파피스 마카롱은 쁘띠 사이즈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카롱보다는 작습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뚱카롱에 비하면 파피스 마카롱은 앙증맞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뚱카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 취향 탓에 쁘띠 사이즈의 파피스 마카롱은 차 한잔과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 저는 종종 구매하고 있습니다

달지만 쫄깃한 식감이 매력

 

냉동마카롱인 파피스 마카롱은 차갑게 해서 먹으면 좀 더 쫄깃한 식감이 좋아지더라고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차을 만드는 시간동안만 기다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란 인상을 첨에 느낄 수 있는데 진한 홍차나 커피에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레몬 마카롱과 스트로베리 마카롱은 단맛보단 신맛이 좀 더 강합니다 저는 신맛의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딸아이는 캐러멜 솔티드를 커피를 즐겨마시는 남편은 초콜릿 마카롱이 좋다고 합니다. 가족들마다 입맛이 다양해서 각자 먹고 싶은 맛을 취향껏 골라서 먹게 됩니다

 

피에르 에르메나 라뒤레와 같은 고급스러운 마카롱들과는 비교해선 안되지만 우후죽순 마카롱 샵들과 견줄 정도는 됩니다 무엇보다도 가성비로 보자면 강력추천 아이템이죠~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바로 꺼내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고소한 우유와도 잘 어울려요 

 

댱충천 바로바로~~ 기분은 업~~

 

파피스 마카롱 영양성분 표시도 알려드릴께요 ^^

 

파피스 마카롱 poppies macarons
6 가지 맛 36개 
총열량 1,857kcal 
가격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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