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금산 나들이코스 월영산 출렁다리 근처 정원이 이쁜 뷰 맛집 송주 미술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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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가볼 만한 곳
월영산 출렁다리 근처

사진찍기 좋은 곳

  정원이 이쁜 

송주미술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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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자연의 풍경을 즐기기 좋은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카페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풍경도 다릅니다.  금강을 끼고 있는 카페 여울목을 찾아간 후 월영산 출렁다리를 알게 되어 요즘 충남 금산의 매력을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대전근교] 금산 제원면 금강 월영산 출렁다리 뷰맛집 여울목 카페

[대전근교] 금산 제원면 금강 월영산 출렁다리 뷰맛집 여울목 카페

 

[대전근교] 충남 금산 가볼 만한 곳 금강뷰 월영산 출렁다리 가벼운 산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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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산과 월영산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를 건너고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 찾은 곳인데요. 송주미술관 카페입니다. 

송주 미술관 카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남사길 25-53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이곳에서의 일몰이 이쁘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맞춰서 달려갔습니다.  굽이굽이 길을 따라 위로 위로 올라갔습니다.  도착한 주차장에서 보는 뷰만으로도 왜 이렇게 안으로 올라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이 보이고 옆으론 잔디 정원이 이어져있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잔디정원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초록초록한 잔디들이 가지런하게 펼쳐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을 만큼 넓고 평평한 잔디정원이었습니다. 

 

잔디정원을 둘러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작은 소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위한 금산미술인 소품전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카페 실내 벽장식으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실내는 야외 공간에 비해 작은 규모였습니다.  6-7팀정도가 앉을 수 있었어요. 방문했을 때는 실내가 자리가 없어서 꽉 차있었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그새 손님들이 빠졌어요.  그러다가 금세 또 한두 테이블이 채워지고 그러네요. 

카페 실내에서 밖으로 보이는 창뷰도 이쁩니다. 하늘이 조금 더 푸른색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저녁시간이 되니 하늘이 조금씩 흐려집니다. 

송주 미술관 카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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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6000/ 6500원

카페라테 6500/7000원

아포가토 7000원

딸기라테 8000원

인삼셰이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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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고심하다가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식혀줄 팥빙수로 정했습니다. 

팥빙수 13000원

큰 접시에 빙수가 나오는데 따로 덜어먹을 수 있는 빈 그릇이 두 개 따로 나오더라고요.  옛날빙수이고 우유빙수에 단팥과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었어요. 씹는 재미를 위해 시리얼도 깔려있었습니다. 

실내에서 빙수를 먹으니 조금 추웠습니다.  카페 뒷문으로 연결된 곳으로 나오니 데크와 테이블 의자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선 느낄 수 없는 풍경이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일몰을 보려고 일부러 찾아온 곳인데 무심하게도 하늘이 흐려져서 이쁜 일몰을 만날 수가 없었어요. 

다음엔 정자에 앉아서 일몰감상을 제대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경사가 높고 찾아오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긴 하지만 올라올만한 곳이었습니다.  금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을 지니고 있으니 금산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찾아갈만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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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미술관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