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판암동 맛집 한옥 식당 쌍청 고기마을 점심특선 석갈비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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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판암동 맛집 한옥식당 
쌍청고기마을

점심특선 석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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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갈비를 먹고 싶어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쌍청고기마을에 왔습니다. 주말에 오면 웨딩홀과 같이 운영되는 곳이라 항상 사람이 붐벼서 평일낮시간에 점심 특선을 먹기로 했습니다. 

쌍청 고기마을 바로 옆에 카페 하늘만큼이 있는데 이곳은 쌍청 고기마을의 한옥뷰를 바라보는 뷰카페로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대전] 판암동 인스타 인생사진 뷰 맛집 풍경맛집 한옥 뷰 카페 하늘만큼

[대전] 판암동 인스타 인생사진 뷰 맛집 풍경맛집 한옥 뷰 카페 하늘만큼

 

쌍청 고기마을 주차장을 넓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웨딩홀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넓을 수밖에 없어요. 평일 낮시간이라 더욱 넓어 보이는군요. 

주차장에서 쌍청 정원을 지나서 식당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원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지나가는 것도 좋네요. 

정원 곳곳이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도 놓여있는데 카페를 이용할 때 앉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야외 카페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원을 가로질러가다 보니 식당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가 정육점 쪽과 식당 쪽 두 군데가 있어요. 고기를 먹을 경우는 정육점에 들러서 고기를 사서 식당으로 가는 방식입니다. 

메뉴를 볼게요.  식사메뉴 위주로 적어볼게요. 나머지 메뉴는 사진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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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특선 

석갈비 14000원

LA소석갈비 28000원

식사류

갈비탕 14000원

육회비빔밥 13000원

냉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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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갈비 2인을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쌈채소와 샐러드 위주로 정갈하게 나옵니다. 얼큰한 된장찌개도 있어요.

석갈비 2인분이 도착했어요.  돼지갈비가 야채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석갈비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대전 세천공원 석갈비 맛집을 올린 적이 있어요. 석갈비는 불에 굽지 않아도 되어서 더운 여름에 돼지갈비가 생각날 때는 종종 사 먹게 되는 메뉴입니다. 특히 대전에는 석갈비를 파는 곳들이 많아서 석갈비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2022.05.05 - [대전 식장산맛집] 세천공원 식장산 석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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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청고기마을의 석갈비는 비주얼이 좋네요. 

석갈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야 해요. 

석갈비는 쌈을 싸 먹어야 맛있어요. 반찬으로 나온 우렁된장이 맛있더라고요. 우렁된장과 양파를 쌈 위에 올려서 고기 한쌈 싸서 먹어야 합니다. 

처음 세팅되는 쌈채소는 추가하려면 2천 원이라고 해요. 샐프바에 있는 청상추는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석갈비는 좀 퍽퍽했어요. 기름을 모두 떼어내서 그런지 돼지고기가 부드럽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세천공원 석갈비가 더 맛있다에 한표 주겠습니다. 다만, 쌈이 다양하고 샐러드유와 밑반찬은 쌍청 고기마을이 좋네요. 

점심시간에도 자리 예약을 하고 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도 겨우 자리를 잡았거든요. 좌석이 그리 많지 않아요. 안쪽자리 6개 밖 쪽으로 5-6개 좌석이 전부인 듯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