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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라이프/작은소비생활리뷰

박수홍의 착한 뼈없는 소한마리탕 내돈내산 여행 캠핑용으로도 추천

by 마담 에이미씨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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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소한마리탕

한 달 살기 여행 짐 싸기 필수템
캠핑 추천

내돈내산 리뷰


홈쇼핑을 통해 주문한 박수홍의 소한마리탕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은 냉장냉동 보관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 자리차지도 하지 않고 보관이 쉬워서 좋습니다.
겨울철이니 진한 사골국물에 떡국이라도 하고 싶을 때 준비해 두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주문한 박수홍의 소 한 마리 탕입니다.

박스에 8개가 들어있는데 가지런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용량은 750g 295kcal입니다. 실온보관 맞고요.


조리방법도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데워도 되고 냄비나 전자레인지 조리법도 있어요. 저는 냄비에 내용물을 넣고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원재료를 보니 도가니, 소꼬리, 사태, 스지 그리고 양지까지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024년 2월인 것을 보니 1년입니다.

소한마리탕 내용물




개봉을 해볼게요. 봉지 안에 반정도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냄비에 부어보았습니다. 제법 양이됩니다.


고기의 크기도 큼직큼직합니다. 밥공기에 옮겨 담아봤습니다. 고기양도 많고 부들부들하니 먹기도 좋습니다.

소한마리탕 고가국수



둘이서 한 봉지 먹어도 되고 저희는 세 식구 먹을 땐 두팩을 오픈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면 넣어서 고기국수처럼 먹어보기로 했어요.


소면을 적당한 양만큼 삶은 다음 고기를 적당히 올리고 국물을 넣으면 고기국수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국물을 끓일 때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국수 말아서 먹다가 부족하면 밥을 먹어야지 했는데 면먹고 국물을 후루룩 마시니 이미 든든해집니다. 고기양도 많아서 부족함이 없이 먹은 한 끼 식사였습니다.

소한마리탕 떡국



이번엔 떡국입니다. 소 한 마리 탕에 불린 떡국떡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끝~ 아주 간단하죠? 물론, 달걀지단도 올리고 김가루도 넣어주면 좋아요. 오늘은 그냥 파만 넣어서 깔끔하게 먹어봤어요.


진한 국물에 간편하게 떡국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발리 한 달 살기 여행을 가면서 짐 싸기에 넣어갔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냉동이나 냉장 보관이 아니니까 장거리 여행에서도 캐리어에 편하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전에 태국에 살 때는 한국에서 이런 음식을 가지고 가려면 아이스팩을 준비해서 꽁꽁 얼린 제품들을 넣어가곤 했었거든요.
해외 한 달 살기를 하러 갈 경우 딱 좋은 필수템입니다 한달살기 하면서 현지음식만 먹을 수도 없고 한식당을 찾아다니기도 힘든 상황을 대비해서 몇 가지 챙겨갔었거든요. 박수홍의 소한마리탕 말고도 이영자의 갈비탕이나 비비고 김치찌개, 미역국도 한식 생각날 때 숙소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라면은 현지 마트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굳이 안 챙겨도 되고요. 그리고 현지 라면도 맛있어요.
박수홍의 소한마리탕은 향신료에 지친 입맛을 위로하는 음식이 되었답니다.
진한 사골육수와 알찬 고기구성이 좋았던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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