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쇼핑템] 캠핑용품으로 재구매한 지라프 국민 가스버너 GIRAFFE PORTABLE GAS RANGE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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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캠핑용품

GIRAFFE PORTALE GAS RANGE

지라프 가스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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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플레이트도 있고 전기그릴도 있는데 굳이 고기는 가스렌즈에 불판을 올려 굽겠다는 남푠의 신념(?) 때문에 고기 전용으로 사용 중인 지라프 휴대용 가스렌지입니다. 워낙 잘 사용하는 제품이라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면서 추가 구매를 했어요.  캠핑을 좋아하는 동생이 갖고 싶어 하는 듯해서 사주기로 했거든요. 코스트코에서는 캠핑용품코너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요즘 캠핑붐이 일어서 인지 다양한 캠핑용품을 전시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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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프 컴포터블 가스렌지

코스트코 가격 28990원

 

특징

자석식, 내연식, 열전도판 장착,

가스 이탈식 장착, 내열 분체 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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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 박스 포장으로 되어있으며 박스를 열면 이렇게 비닐에 한번 더 쌓여있어요. 안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지라프 휴대용가스버너 ]

 

가스 투입 부분과 상판 사이에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데요. 상판 알루미늄 도금 판은 내열 분체도장 처리가 되어있어서 사용 중에 벗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모품이니 재구매도 가능하네요.

 

 

스티커를 떼어내고 가스캔을 넣어보려고 해요.

지라프 휴대용 가스버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자석식으로 끼울 수가 있어서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또한 화구와 연결된 열전도판 가스캔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가스를 쓰다가 빼서 흔들어서 다시 넣는 번거로운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가스캔을 넣을 때 잘 안 끼워져서 불편하기도 하고 가끔 가스가 새서 위험한 거 아닌가 걱정이 많았어요. 예전에 식당을 갔었는데 작은 휴대용 버너에서 중간에 불이 붙는 것도 본 적이 있어서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지라프로 바꾸고 난 다음부터는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지라프 휴대용 버너는 가스캔을 동그란 가스 부착 부분에 끼워주면 되는데요 가스캔과 만나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가스캔을 끼워서 끝까지 밀어서 넣으면 자석이 딱 붙게 됩니다.

가스캔의 압력이 높아지며 자동으로 분리가 되는 자동 이탈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에 가스캔을 식혀준 다음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가스를 켤 때는 레버를 눌러서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정용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그런데 불꽃이 푸른빛이 돌면서 일반 휴대용 버너와는 다르죠?  화력도 좋을 뿐 아니라 내연식으로 설계가 되어있어서 불꽃이 안으로 모아져서 열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 시스템 때문에 가스 소비량이 16%나 감소된다니 꽤나 잘 만들어진 휴대용 버너입니다.  왜 국민 버너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알루미늄 상판인데요 보기에도 깔끔하기도 하지만 세척이 너무나 편합니다.  행주로 한번 쓱 닦아내도 잘 닦이고 상판이 분리가 되니 세척도 편하거든요.  아직까지도 깔끔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라프 휴대용 가스버너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를 구웠을 때 사용했던 바로 그 휴대용 버너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템_ 미국산 프라임등급 소고기 with 칠레 레드와인 T7 까베르네소비뇽

몇 달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지라프 휴대용 버너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