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쇼핑템 almito 알미토 체리페퍼 위드 스파이시 크림치즈 홈파티 음식 와인 맥주 안주 추천

크리스마스에 연말이 있으니 홈파티용 음식을 소개하게 되네요 코스트코의 레밍턴 캐익과 딸기 트라이플에 이어 이번엔 술안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2020/12/26 - 코스트코 쇼핑 템 시즌케익 딸기트라이플 홈파티 연말파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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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 코스트코 쇼핑템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추천케익 _ 레밍턴 케익 by 신라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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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ito 알미토 체리 페퍼 with 스파이시 크림치즈

 

 

 

 

 

 

코스트코 쇼핑을 하면서 잘 샀다 생각하는 쇼핑 템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와인이나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괜찮은 안주입니다.  저희 가족도 술을 다 잘 마시는 건 아닌데 즐기는 편입니다. 와인 한병이나 맥주 한두 캔 정도 저녁시간에 옹기종기 모여서 술 한잔씩 하면서 수다를 떨곤 합니다.  이런 시간 참 좋죠? 아무래도 외국생활로 떨어져 지낸 시간들이 많았기에 이렇게 함께 모여서 지내니까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딸아이도 많이 안아주고 이야기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올게요~ 알미토는 체리 페퍼 안에 매콤한 크림치즈를 넣고 카놀라유에 재워둔 병조림 상품입니다 체리 페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체리모양의 작은 고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피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붉은색이나 초록색이 있는데 어떤것은 맵기도 하나 보통은 달고 향긋한 맛이 특징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사 온 almito 알미토 체리페퍼는 그리스에서 온 제품인데요 보통 유럽에선 이 체리페퍼안에 치즈를 넣거나 프리슈토 같은것을 넣어서 요리를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알미토를 개봉해볼게요 앙증맞은 체리 페퍼가 나옵니다.

 

 

 

 

 

 

이렇게 체리페퍼 안에 크림치즈가 채워져 있습니다.  체리 페퍼의 적당히 씹히는 식감과 매콤한 크림치즈는 부드럽습니다.  카놀라유에 소금, 후추, 파슬리로 양념까지 되어서 담가 있으니 샌드위치나 구운 빵에 발라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피자를 구우면서 알미토 체리 페퍼를 반으로 잘라서 바질 페스토와 함께 피자 토핑으로 올려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맛은 칼칼한 매콤함이 있어요~ 그래서 심심하지 않아 좋아요. 그냥 먹어도 와인이나 맥주와 딱 어울립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 항상 채워져 있는 알미토는 홈파티에서도 빠질수 없는 아이템이죠~ 달달한 디져트도 좋지만 알미토 한 접시 꺼내 놓으면 은근히 손이 가는 파티메뉴가 됩니다. 

 

샐러드를 만들 때 넣어서 먹거나 식빵이나 크래커 위에 알미토 체리 페퍼를 올려놓으면 먹기도 편하고 핑거푸드로 딱 좋은 메뉴가 완성됩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샐러드, 피자, 스파게티, 카나페 등등의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해서 함께 먹어도 좋은 알미토입니다. 

 

 

 

 

 

라벨을 살펴볼게요. 병위에 붙여있는 스티커에 고추가 3개 그려있어요~ 맵기의 판단이야 입맛이 다 다르니까요 매콤하구나 느낄 정도입니다.  코스트코 말고 인터넷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던데요  아무래도 코스트코가 가격은 착하네요 

930g 12,590원입니다. 

 

코스트코 가격표에는 크림치즈와 고트 치즈가 채워져 있다고 하는데 성분표를 보면서 고트 치즈를 못 찾았네요. 혹시 읽어보시고 고트 치즈는 어떤 표시로 적혀있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연말 홈파티엔 알미토 채리 페퍼를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