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월정리해수욕장 서핑 보드대여 서프서프 & 오션뷰 카페 우드스탁 추천 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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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오션뷰 카페
우드스탁 &
서핑 대여 서프 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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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핑 초보자 스폿 중 한 곳이 월정리 해수욕장입니다 삼양에서 서핑을 하다가 월정리도 궁금해졌어요. 월정리 해수욕장도 함덕만큼이나 이쁘다는 소문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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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서프 샵 서프 서프

 

월정리 해변도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월정리에서는 서핑 강습이 많기 때문에 서핑 강습을 해주는 샵들이 많이 있어요. 퀵 서프가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고요. 하지만 저희는 서프 서프를 이용했어요.
여긴 오션뷰 카페인 우드스탁에서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서 서핑을 하고 카페 우드스탁의 1층을 이용하면서 쉴 수 있거든요.

서핑 샵마다 보드 색이 다른데요. 서프 서프는 민트색 보드입니다.
아쉽게도 서프 서프는 패들보드는 없답니다. 패들보드는 다른 서핑 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월정리 우드스탁 서프서프]

서프 서프의 입구입니다. 해변을 바라보는 정면에도 입구가 있지만 이쪽으로 드나들더군요
바로 안쪽에 카페 카운터가 있습니다

 

보드 대여는 일반적으로 3시간에 3만 원이네요
월정리에서는 초보자 서핑 강습은 6만 원입니다

보드를 빌려서 서핑을 하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바다가 잔잔한 날입니다 주변에서도 서핑보다는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이 많네요

초보 서핑 입문자들도 강사들이 겨우 파도를 잡아 서핑을 밀어주더라고요 파도가 좀 있는 곳은 강습하는 곳이네요
그냥 월정리에서는 서핑을 포기했습니다

파도야 제발 와라 와라와라
안옵니다 둥둥 바다 위에서 놀기는 좋은 날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월정리는 평화롭네요

서프 서프 맞은편으로 내려오면 바로 해변가인데 서프 서프의 파라솔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여기서 물도 마시고 틈틈이 휴식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조금 놀다가 서핑은 포기하고 카페에서 늘어지기로 했습니다. 

밖에 수돗가에서 모래를 씻어내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됩니다. 

샤워실 이용은 따로 4000원을 받더군요. 

 

저희는 모래만 물로 씻어내고 카페로 들어왔어요  파도가 좀 나아지면 다시 바다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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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카페 

우드스탁 가격표 보여드릴게요.

아메리카노 5000원부터 에이드 8000원, 스무디 9000원입니다

 

 

1층 탈의실 쪽으로 계단을 이용해서 우드스탁 카페 2층, 루프탑을 갈 수 있습니다. 

 

 

카페 공간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2층은 실내로 되어 있고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실내라서 에어컨이 나와 시원합니다.

 

[월정리 우드스탁 2층]

 

위로 올라가 루프탑을 가볼게요. 

루프탑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루프탑은 우드로 된 베드가 펼쳐져 있고 위에 그늘을 만들어줄 투명 천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햇살이 너무 뜨겁네요

 

[월정리 우드스탁 루프탑]

 

다시 1층 야외 자리로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이쪽 자리에 앉으려고 자리를 잡아두었습니다. 

그늘도 제대로고 바다 풍경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월정리 우드스탁1층]

 

1층 야외 자리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바다전망 카페 우드스탁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도 맞으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부러울 게 없는 순간이었어요

 

 

월정리 바닷가도 함덕만큼 파도가 높지 않고 바다도 깊지 않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좋은 해변가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곳곳에 맛집이 포진되어 있으니 바닷가에서 즐기고 맛있는 것들 챙겨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