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노마 호텔 39층,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 – 야경데이트 추천장소
풀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오노마 호텔 39층
운영 시간: 매일 09:00 - 22:00
주차: 오노마 호텔 및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 이용 가능 (주문 시 2시간 무료 주차 제공)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낭만적인 저녁이 함께하는 곳, 대전 오노마 호텔 39층에 위치한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은 특별한 순간을 위해 좋은 장소입니다. 탁 트인 전망 속에서 일몰이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쇼핑 후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신세계 백화점에서 오노마호텔 39층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노마 호텔 39층으로 가는 방법
오노마 호텔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과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내부 이동: 백화점 내부에서 오노마 호텔 방향으로 이어진 통로를 따라 이동하면 호텔 로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호텔 엘리베이터 이용: 로비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9층으로 이동하면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에 도착합니다.
- 야외 이동 경로: 신세계백화점 지하 주차장 또는 외부 도보를 통해 호텔 정문으로 이동한 후, 호텔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노마호텔에서 전용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찾기 편합니다. 38층 스타벅스도 같은 엘리베이터입니다. 스타벅스도 자주 가는 편인데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39층이 여유 있어서 좋습니다.
대전 오노마호텔 38층 스타벅스 방문기
[대전] 신세계 백화점 오노마 호텔 38층 스타벅스 대전엑스포스카이점 야간 일몰 뷰 명소 데이트
야간명소로 추천하는 스타벅스 대전엑스포스카이점스타벅스 대전엑스포스카이점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0 엑스포타워 38층문의 1522-3232영업시간 08:00~10:00 신세계 백화점에서 찾아가는 방법신
madamamy.tistory.com
38층 스타벅스를 거쳐 39층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피자 일 뽀르노와 폴바셋이 함께 운영되는 곳입니다.
환상적인 뷰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
오노마 호텔 39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입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넓게 펼쳐진 도시 풍경을, 저녁에는 노을이 지는 감성적인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심의 야경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창가 쪽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멋진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지는 방향의 테이블에 자릴 잡고 앉아서 일몰을 감상해 보기로 했습니다. 낮시간에는 해가 많이 들어와서 커튼으로 가려놓았습니다.
폴바셋의 스페셜티 커피, 아메리카노 & 시나몬 라떼
일몰 감상을 하면서 폴바셋에서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4700원)와 시나몬 라테(6500원)입니다.
깊고 진한 향이 매력적인 아메리카노는 깔끔한 마무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산미와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커피 본연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여운이 길게 남는 맛이 특징이어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한편, 시나몬 라테는 따뜻한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조화에 향긋한 시나몬이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아냅니다. 시나몬 특유의 따뜻한 향이 입안을 감싸며, 달달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더욱 잘 어울리는 메뉴로,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됩니다.
일몰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저녁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저녁 시간의 분위기입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특별한 기념일,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줍니다.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대전의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일몰을 보면서 식사를 간단하게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통 이탈리아 화덕 피자의 진수, 피자 일 뽀르노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은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구워낸 화덕 피자입니다. 오픈주방이라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내는 모습을볼수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하나둘 테이블이 채워지면서 피자를 주문하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피자를 먹을까도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자주 먹던 피자 말고 다른 메뉴를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일뽀르노 메뉴 사진으로 보기
치즈가 많았지만 아쉬웠던 라자냐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는 라자냐입니다. 가격은 19800원입니다.생각보다 시트두께가 조금 적어서 실망스러웠는데 맛도 그닥 추천할 만하지 않습니다. 소스가 너무 짜고 발란스가 좀 부족하다고나 할까. 치즈는 많이 들어있어서 치즈먹는 맛으로 먹은 기억이 전부입니다.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은 현금이 없는 매장입니다. 카드와 상품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유의할 점은 상품권의 사용입니다. 예를 들자면 라자냐처럼 19800원을 상품권으로 지불해야 할 때 2만 원을 상품권으로 낼 수 없어요. 거스름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원 권한장과 나머지는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은 38층 스타벅스와 더불어 감성적인 저녁,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대전의 멋진 풍경을 함께 할 수 이는 곳입니다. 저는 식사보다는 폴바셋의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고 야경을 보러 자주 갈 생각입니다.
피자 일 뽀르노 & 폴바셋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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