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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쿠알라룸푸르

[해외여행] 편리한 환전 트레블월렛TravelWallet 카드 인출과 결제 말레이지아 & 인도네시아 발리 / 토스뱅크결제비교하기

by 마담 에이미씨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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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환전을 왜 하니?

편리한 트레블월렛카드
사용후기

(현지결제 토스뱅크결제 비교)

말레이지아 & 발리


어느덧 여행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말레이지아에서 7박 8일을 지내고 발리로 넘어왔어요. 발리 한달살기 시작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해외카드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동남아 해외여행 준비하기] 발리 환전, 쇼핑 여행에 필요한 카드 트레블로그, 트레블월렛 이용하기

[동남아 해외여행 준비하기] 발리 환전,쇼핑 여행에 필요한 카드 트레블로그, 트레블웰렛 이용하

해외여행 준비하기 환전 쇼핑용 여행카드 하나 트레블 로그 비바 G 카드 트레블 월렛 EXK 카드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던 분들이라면 신속하

madamamy.tistory.com



여러 개의 카드를 준비해봤는데 현지에서 지내다 보니 가장 편하게 이용하는 것은 트레블월렛카드입니다.
현지에서 트레블월렛카드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비상용으로 토스뱅크카드 이렇게 두 개만 들고 다닙니다.


트레블월렛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두 가지 카드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인데 앱 내에서 통화 충전이나 현장에서 사용할 때와 같이 각각 필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두 개가 별개의 번호가 다른 두 개의 카드이기 때문에 따로따로 활성화를 체크해두셔야 카드사용이 가능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데 계속 에러가 나와서 당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물카드 활성화를 체크해두지 않아서 인출이 안되었답니다.

ATM기에서 현금인출하기

쿠알라룸푸르에선 공항이나 터미널, 쇼핑몰 그리고 도시 곳곳에 ATM기기가 있었습니다. 발리에서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ATM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좀 큰 쇼핑몰에 가면 ATM기가 있는 장소에 직원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 다니시면서 숙소 주변부터 어디에 ATM기가 있는지 확인 두시면 편리합니다. 뱅크사마다 인출한도가 다르기도 하고 방식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없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20링깃, 50링깃, 발리에서는 50000루피아, 100000루피아 단위의 화폐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인출하는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나 순서는 같아요.


1. 언어를 선택 ENGLISH


2. 카드 핀번호입력 - 비밀번호 6자리입니다.
(혹시 4자리를 가지고 있는 분은 뒷자리에 00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3. WITHDRAWAL (인출)


4. 금액을 체크하고 SAVINGS


쿠알라에서는 주변에서 카드사용이 편리해서 500 또는 100 MYR 씩 수시로 인출했지만 발리에선 로컬을 주로 이용하기 위해 현금을 미리 찾아두었습니다. 발리 CIMB의 1회 최고인출 한도는 1,500,000 IDR입니다.

현지에서 결제하기


트레블 월렛카드를 현장에서 사용하려면 카드 내에 현금을 충전시켜두어야 합니다. 현금을 일정 부분 충전해두고 ATM기에서 일부는 찾고 일부는 넣어두고 있습니다.



앱 내에서 각각의 통화가 얼마나 충전금이 남아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소비패턴에 따라 넣어두셨다가 나중에 남은 돈 전액 환불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는 살 때의 금액이 아닌 팔 때의 환율이 적용되니 너무 많은 금액을 남겨두게 되는 일은 손해랍니다. ATM기가 가까이 있는 곳에 계신다면 적당한 금액을 수시로 넣어두시는 것이 좋아요 금액이 충전이 되었다면 음식점이나 쇼핑몰, 그랩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랩을 이용할 때는 저는 실물카드 번호를 등록해 두었습니다. 처음엔 그랩을 이용할 때 현금을 준비했다가 지불했었는데 잔돈 때문에 번거롭더라고요. 그랩을 처음등록하면 카드확인을 위해 1링깃이 결제되었다가 다시 환불이 되는 과정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지아에서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카드를 사용하면서 수수료가 따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환율도 은행과 비교해봤을 때 좋습니다.

말레이지아 환율로 확인했을 때 조금씩 변하긴 하는데 12월 27일 출국당일 500링깃을 충전했을 때 144.710원, 31일에 100링깃을 28.901원이었습니다. 보통 289원 정도 왔다 갔다 하네요

그리고 트레블 월렛 카드로 현장 결제를 하면 카드 수수료가 나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바로바로 결제할 금액만큼만 나가게 됩니다. 다만, 발리에 도착해서 입국비자를 받을 때 사용을 했는데 그때는 입국비자를 사는 곳에서 수수료까지 넣어서 결제를 하더라고요. 그러니 비자구매 하기 전에 ATM기가 있으니 미리 현금을 찾아서 입국비자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토스뱅크카드현장결제

참고로 토스뱅크로 현장 결제했을 때를 비교해 볼게요.
토스뱅크카드는 캐시백이 3% 된다고 해서 일단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43.15링깃과 30링깃이었는데요 토스뱅크에 들어갔더니 바로 한화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환율차이인지 트레블월렛에서의 금액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30링깃은 9449원, 43.15링깃은 13131원이 출금되었네요. 1링깃당 315원 정도입니다. 해외사용 수수료가 포함된 것 같고요. 여기에 캐시백이 100원씩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312원 정도의 환율이 되니 토스뱅크를 사용하는 것보다 트레블월렛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환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토스뱅크 캐시백을 주식으로 사기로 신청해뒀더니 코카콜라와 애플 주식이 구매되었군요


말레이지아 돈이 적응될만하니 발리로 왔습니다. 발리의 루피아는 지폐단위가 높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10K가 10,000루피아인데 입국하면서 2,000,000 충전하니 당일 환율적용해서 165,6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10,000루피아는 828원 정도 하네요. 그냥 동그라미 하나 빼고 10,000루피아는 1,000원으로 생각하는 것이 제일 편리합니다.

해외여향은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챙겨야헐 것도 많지요. 그런데 환전이 이렇게 편해지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어려워말고 현명한 해외여행을 즐기세요



여행중 사용해본 리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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