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만난 프랑스 빵의 매력, 최화정 빵 파스키에 pasquier 슬라이스 브리오쉬 500g 구매리뷰
쿠팡에서 만난 프랑스빵 최화정 추천
파스키에 슬라이스 브리오쉬 500g
오늘은 쿠팡에서 8,350원에 구매한 파스키에 슬라이스 브리오슈(냉동) 500g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빵은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파스키에(Pasquier)의 자부심이 담긴 제품으로, 특히 방송인 최화정 님이 극찬하며 '최화정 빵"으로도 불리는 인기 아이템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는 순간부터 한 입 베어 물 때까지, 이 빵이 주는 행복한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볼게요.
1. 쿠팡 로켓프레시로 만난 첫인상
쿠팡에서 주문한 이 제품은 로켓 프레시 배송으로 새벽에 문 앞에 도착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냉동 상태를 완벽히 유지한 보냉 포장과 아이스팩이 반겨주더라고요. 파스키에 슬라이스 브리오슈는 500g 한 봉지에 10~11조각으로 나뉘어 있는데, 포장지부터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겼어요. 정면에 적힌 'brioch Pasquir'라는 글씨와 심플한 디자인은 마치 유럽 작은 빵집에서 막 꺼내온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2. 해동의 기다림, 그리고 드러난 부드러움
파스키에 브리오슈는 냉동 제품이라 먹기 전 해동이 필수예요. 공식 해동법은 상온에서 4시간 정도 두는 거라고 하지만, 저는 급한 마음에 냉장고에서 두 조각만 먼저 꺼내보았어요. 비닐을 뜯는 순간, 은은한 버터향이 코끝을 스쳤고, 손으로 만져보니 폭신한 질감이 살이 있더라고요.
슬라이스 된 조각은 두께가 적당해서 한입에 먹기에도 토스트로 굽기에도 딱 좋았어요. 해동을 한 상태로 한 조각 떼어먹어보니 입안에 넣자마자 퍼지는 풍미에 깜짝 놀랐어요. 버터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끝에 감도는 럼의 은은한 향이 이 빵을 특별하게 만들더라고요. 달콤함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감싸는 느낌이랄까요. 씹을수록 쫀득하면서도 폭신한 식감이 살아났어요. 최화정 님이 이 빵을 두고 "버터 향이 너무 좋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며 추천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한참 인기가 많아서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지난번 최화정 님의 추천 템 심플리 커피를 마셨었는데 그 커피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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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로 변신, 또 다른 매력 발산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이 빵의 진가는 토스트로 먹었을 때 더욱 빛나는 것 같아요. 토스터에 2분 정도 돌리니 겉은 바삭해지고 속은 여전히 촉촉한 상태로 변신했어요. 노릇노릇해진 포션에서 버터향이 한층 강하게 올라오면서 럼 향은 살짝 부드러워졌어요.
한입 베어 물자 '바삭' 소리와 함께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달콤한 블루베리찜을 살짝 발라 먹어보았는데, 달콤한 향과 브리오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디저트 뺨치는 맛을 선사하더라고요. 최화정 님이 방송에서 "토스트로 먹으면 정말 끝내준다"라고 하나 표현이 떠올랐어요. 그 말에 백 번 공감하며 저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 졌습니다.
활동도 만점, 샌드위치로도 최고.
파스키에 슬라이스 브리오슈는 활용도가 뛰어나요, 어느 날 아침,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는데 결과가 놀라웠어요. 슬라이스 두께가 적당해서 재료를 얹기 좋았고, 햄과 치즈, 상추를 넣고 살짝 줄러 주니 고급스러운 브런치가 완성되더라고요. 요즘엔 아침에 사과와 땅콩잼을 먹는 것이 유행이잖아요. 저도 사과를 슬라이스 해서 빵 위에 얹혀서 먹고 있어요. 일반 식빵과 달리 브리오쉬 특유의 달콤 고소한 맛이 재료와 조화를 이루면서, 평범한 식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최화정 빵의 명성, 그 이유를 느끼다
이 제품이 '최화정 빵'으로 유명해진 데는 이유가 있어요. 최화정 유튜브와 방송에서 이 브리오슈를 자주 언급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중독적'이라고 극찬했죠. 특히 '아침에 이 빵 하나면 하루가 행복해진다'는 표현이 기억에 남는데 저도 먹어보니 그 말이 과장이 아니었어요. 버터와 럼 향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감싸는 순간, 평범한 아침이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냉동실에 쟁여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이예요.
아쉬운 점과 보관 팁
솔직히 단점이 거의 없는 제품이지만, 굳이 꼽자면 해동 시간이 살짝 아쉬웠어요. 바쁜 아침엔 4시간 기다리기가 쉽지 않으니, 전날 밤에 꺼내놓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한번 해동한 빵은 재냉동하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꺼내는 센스가 필요해요. 보관은 -18도 이하 냉동실에서 하면 유통기한까지 넉넉히 즐길 수 있어요.
쿠팡에서 8,350원에 구입한 파스키에 슬라이스 브리오슈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형성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버터와 럼의 풍미, 그리고 토스트와 샌드위치까지 가능한 활용도는 이 빵을 냉동실 필수품으로 만들어줬어요.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경험해 보시길 바라요. 식빵의 질감처럼 쭉쭉 늘어지는 느낌이 없이 바사삭 거리는 부분이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맛과 풍미로는 이 빵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