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아오낭에서 여행자를 위한 24시간 세탁 소개: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 방문기
태국끄라비 아오낭 여행자를 위한 정보
24시간 세탁 가능한 곳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
태국 끄라비의 아름다운 해안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해변, 정글, 섬 탐험으로 옷이 금세 더러워지기 마련이죠. 수영복은 간단하게 빨아서 널어두면 되니 숙소 욕실을 이용해도 되지만 여행자들에게 세탁물은 항시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장기여행자들에겐 더욱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도 세탁실이 따로 있었으나 고장도 잦아서 이용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어요. 숙소 주변에 맡기기만 하고 찾아가는 세탁서비를 해주는 곳들도 많이 있어요. 그럴 경우엔 세탁물의 무게로 지불하면 되는 형식입니다. 동남아 여행지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의 세탁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아오낭에서는 셀프 세탁을 해보았어요.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
2RMH+RMJ,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180 태국
24시간 영업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의 특별함
이 세탁소는 Otter House Aonang Soi 13이라는 세련된 콘도 호텔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운영이라는 점이에요. 밤늦게까지 놀다 오는 여행자나 새벽 일찍 움직이는 사람 모두에게 딱이죠. 아오낭 해변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세븐일레븐, 마사지숍 같은 편의 시설도 많아서 세탁하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는 평범한 세탁소가 이닙니다.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되어 옷을 깨끗하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요,. 기대를 안 하고 도착한 세탁소의 깔끔한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Otter House Aonang Laundromat 이용 방법
셀프 세탁소가 처음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친절한 직원들이 있어서 도와줍니다. 그럼 이용방법을 단계별로 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 세탁물 준비 : 흰옷, 색깔 옷, 섬세한 옷을 미리 분류하세요. 세제를 따로 챙겨 오거나 현장에 비치된 자판기에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구매할 수 있어요.
- 기계선택 :세탁물 양에 맞는 기계를 선택해 주세요. 소량(몇 벌)부터 대량(일주일치 여행옷)까지 다양한 용량의 기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 결제: 동전이나 토큰으로 결제를 해요. 현금은 근처 기계나 카운터직원에게 교환할 수 있어요.
- 세탁 & 건조: 세탁(보통 30~40분) 후 건조기(30~60분)에 옮겨요. 기계는 직관적이고 영어 안내도 제공됩니다.
- 기다리는 동안: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 방문이 가능해요.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세탁기 위에 가격이 적혀있어요. 세탁의 무게와 물 온도까지 설정할 수 있어요. 물론, 무게가 많고 뜨거운 물을 사용할수록 가격은 올라갑니다.

세탁을 하고 나면 세탁을 꺼내서 정리할 공간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세탁기 맡은 편에는 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자리에 앉아 기다릴 수도 있어요. 저도 세탁소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에서 커피를 사다가 앉아서 기라렸어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캐리어에 세탁물을 담아 오더라고요. 낮시간에는 직원들이 있어서 세탁코스를 알려주고 돈을 지불하면 세탁과 건조까지 알아서 해주더라고요.
아오낭은 섬투어, 락크라이빙, 해변 휴식으로 유명한 곳이라 옷이 모래, 땀, 바닷물로 쉽게 더러워져요. 이곳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을 할 수 있고 24시간 운영 덕분에 밤늦게까지 액티비티를 즐긴 후 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고 깔끔한 시설은 스트페스 없는 세탁경험을 ㅈ

아오낭은 섬투어, 락크라이빙, 해변 휴식으로 유명한 곳이라 옷이 모래,땀, 바닷물로 쉽게 더러워져요. 이곳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을 할수 있고 24시간 운영 덕분에 밤늦게까지 액티비티를 즐긴 후 에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었고 깔끔한 시설이라서 위생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어요. 각 도심마다 여행을 다니면서 세탁을 하는데 아마 이곳이 가장 깔끔하고 친절한 세탁을 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