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태국코로나] 방콕 쇼핑몰 열체크시스템 , 순찰 로봇 등장

마담 에이미씨 2020. 5.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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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들이 재개장하면서 최첨단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모든 마트나 쇼핑몰에 들어갈 때는 열체크를 필수입니다. 기존에는 열체크를 하고 스티커를 붙여줬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오픈하면서 디지털방식을 만들어냈습니다. 

모든 쇼핑몰과 마트에 적용했습니다. 

 

방법은 입장하기전에 열체크를 하고 앞에 있는 QR 코드를 찍고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초록버튼을 누릅니다.

자동으로 thaichana.com 을 통해 입장이 되었다고 연결이 됩니다.  물론 열이 있으면 입장 불가입니다. 

 

나올 때도 QR코드를 찍고 별표 주황색을 누르면 됩니다.  

들어갈 때 나올 때 QR을 스캔하면서 쇼핑몰과 마트 출입이 관리가 되어 동선 체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느 시간대에 쇼핑몰을 방문했는지 확인이 되기 때문에 혹시나 그 시간대에 확진자가 나오면 방문객에게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역학조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거죠.

 

또한 씨암에선 순찰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시범적으로 2개월간 운영하겠다고 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내는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해요. 하지만.....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그다지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지는 않은 듯해요.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감지를 못한대요. 20m 떨어져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제대로 수행하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해서 순찰을 도는 날이 오겠지요. 

에스칼레이터를 탈 때도 한 줄씩 두 칸마다 타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직원들은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4일 동안 쇼핑몰 내에서 확진자 발생 여부를 본 다음 다시 결정하기로 했답니다. 서로 철저하게 관리해서 쇼핑몰이 운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센탄 브레드톡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빵입니다. 이젠 빵도 마스크를 쓰는 시대입니다 ^^

한국도 이태원 클럽 때문에 너무나 커져버려서 잠시라도 방심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 확연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쉬도 때도 없이 생활수칙은 기본적으로 잘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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