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당일여행] 전주 한옥마을 맛집 먹거리 추천 길거리아 바게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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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당일여행
전주한옥마을맛집

길거리아 바게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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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의 맛집추천 중 한 곳인 길러리아를 찾아가 봤습니다. 이미 점심으로 남매식당에서 갈비전골을 먹은 터라 다른 군것질도 모두 참아가며 빵순이답게 바게트버거는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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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의 경기전을 비롯해서 주변 관광지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상점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거리들 사이에 길거리아가 있었습니다.  네이버지도를 켜니 바로 찾을 수가 있었어요.

 

 

외관으로 보면 바게트 이미지가 있어서 바게트버거를 파는것을 알 수 있지만 과일이 가득 있어서 생과일 맛집인 것 같았어요. 실제로 바게트버거와 과일주스의 조합으로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은 따로 테이블이 있지는 않아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메인메뉴는 오로지 하나 바게트버거입니다. 가격은 5000원

여기에 세트메뉴가 있는데 음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희는 탄산음료와 바게트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몇분안되서 갈색 봉지에 버거가 포장되어 나옵니다. 

매장 카운터 맞은편으로 벽의자가 있어서 여기서 앉아서 먹었습니다. 

바게트 열어볼께요  먼저 바게트빵은 육안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느낌이 확 오네요

 

바게트 속이 보이시나요? 야채샐러드에 돼지고기 그리고 핫소스와 머스터드가 들어있는 듯해요. 겉에 바게트는 상상할 만큼의 바사삭함에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 내용물들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삭한 바게트빵은 한입 물면 쫄깃함이 느껴지면서 안에 내용물들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서브웨이의 샌드위치와는 또다른 느낌이랄까?  학생 때 먹었던 스트리트 버거의 맛 같은 옛 추억의 맛이었어요. 특별하다기보다는 익숙한 맛인 것 같아요  다음에 전주한옥마을에 온다면 다시 먹어볼 것인가 질문을 한다면? "네"입니다. 다음엔 과일주스와의 조합으로 먹어보고 싶어요 배부르지 않을 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