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당일여행] 전주 향토음식 물갈비 갈비전골 맛집 자매갈비전골 토밥 방송맛집
전주여행
전주 물갈비 갈비전골 맛집
토밥 전주편 방송맛집
자매갈비전골
주말에 뭐 할까? 고민을 하다가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의 전주를 여행해 보기로 했어요. 무엇보다도 전주의 물갈비가 궁금해서 시작된 전주여행이었습니다. 전주의 물갈비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선택한 곳은 자매갈비입니다. 자매갈비전골은 "토요일은 밥이좋아" 전주편에 소개된 방송맛집이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오픈시간에 맞춰 서둘러 달려왔는데 오픈시간인 11시 이전임에도 이미 1층은 만석이었고 대기자가 앞으로 18팀이나 있었습니다. 테이블링 앱에서 예약을 하려고 시도를 했으나 오픈전에는 예약이 안 되는 상황이라 가게앞 테이블링으로 대기신청을 했어요. 다행히도 1층을 채우고 2층을 오픈해서 생각보디 빠르게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갈비전골 하나입니다. 테이블에 앉는 인원대로 자동으로 주문이 됩니다. 4명이면 4인 갈비전골이 나옵니다.
갈비전골과 밑반찬 그리고 상추쌈이 세팅됩니다
테이블 위에 주문 태블릿이 있는데 추가주문을 할 때 이용하면 되고 태블릿에 자매갈비전골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뒤집어주면서 더 익혀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줍니다. 취향껏 청양고추도 한두 개 정도 넣어주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비전골이 부글부글 끓을 때쯤 직원이 당면부터 먹느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당면을 먹으면서 전골의 국물이 좀 더 졸여지길 기다립니다. 상추쌈에 콩나물과 부추, 고기를 올려 싸 먹으면 됩니다. 양념이 잘 스며들어서 부드럽고 맛있네요
국물이 있는 매콤한 양념의 돼지갈비찜 같은 느낌이네요
간이 진하지는 않아요. 숯불에 구워 먹는 것과는 다른 식감과 맛이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어느 정도 고기를 먹고 나면 부추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줍니다.
부추볶음밥은 바닥에 눌러줘서 고슬 소슬하니 맛있습니다만 2개를 주문했는데 양이 적었어요.
1인분에 18000원+ 부추볶음밥 3000원까지 먹으면 2만 원이 넘는 가격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전주에 오면 물갈비를 먹으러 다시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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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금지가 적혀있어서 가게 앞주차도 어렵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주차장 이용하시고 걸어오면 됩니다.
자매갈비전골
전남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21
영업시간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